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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운동 마니아' 이창용, 군 면제 관련 진단서 제출 안해"
2022/04/18  15:14:15  이데일리
- 이창용, 슬관절인대재건술 휴유증으로 현역 면제
- 아들은 3급 판정, 올해까지만 입영 연기 대상(종목홈)
- "아들 군 입대시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원 신분 유지 못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출처: 한은)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19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이 후보자가 무릎 부상을 이유로 군 면제를 받았으나 관련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용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이 후보자는 슬관절인대재건술 휴유증을 이유로 병역이 면제됐는데 이후보자는 어떤 진단서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용 의원은 “수술 일자나 수술 병원의 이름은 오래 전 일이라 기억나지 않는다고 답변하고, 병무청은 5년이 지난 진단 서류는 보관하지 않고 있고 건강보험공단은 1980년 이래 이 후보자가 정형외과나 슬관절 관련 보험 처리를 받은 바 없다고 한다”며 “해외에서 수술을 했다고 해도 이후 국내에서의 치료 기억이 전혀 없는 것은 의아하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1983년 1차 신검 당시 근시로 신체등급 3을종(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고 미국 하버드대학 재학을 이유로 1984년 6월 소집을 연기했다. 그는 1986년초 하버드 유학 시절 농구를 하다 왼쪽 무릎을 크게 다쳤고 5개월간 입원 및 재활 치료를 받았고 그 해 6월 입국해 슬관절인대재건술 휴유증으로 5급 전시근로역(현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용 의원은 이와 관련 “이 후보자의 거시경제학 교과서 저자 소개에는 ‘190cm의 장신을 자랑하는 그는 농구, 테니스, 배구 등 여러가지 운동을 두루 좋아한다’고 돼 있고 교수 시절 서울대 학생들과 어울려 고글을 끼고 농구를 자주 즐겼다는 숱한 증언과 보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이 좋게도 무릎 재활이 잘 돼서 격한 스포츠를 즐기는 데는 문제가 없고 이후로 병원 갈 일도 없었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는 가능해도 군대에서 필요로 하는 자세나 동작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십자인대 파열은 아직도 군 면제 사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다만 용 의원은 “지금으로서는 당시 수술 여부 자체는 검증할 수 없다”면서도 “후보자가 가능하다면 합당한 입증을 해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아들도 올해까지 입영을 연기해놓은 상태다. 2017년 3급 판정을 받은 후 출국해 현재는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원으로 있다. 아들이 군 입대를 선택할 경우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원 신분은 유지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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