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증권 > 업종별뉴스 > 유통 뉴스검색
증권
전체기사
주요뉴스
시황
주식시황
선물옵션 시황
해외증시 시황
업종별뉴스
자동차
기계조선철강
전자/통신
인터넷
음식료/의복
화학/제약
유틸리티
금융업
유통
건설
기타업종
기업실적
외국계 분석
경제일반
정부정책뉴스
경제
금융
IT
부동산
환경
외교
교육
외국계시각
유통
박두선 "불법파업 피해액 2800억 달해…10만명 생계 위협"
2022/07/07  16:00:38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박두선 대우조선해양(종목홈) 대표가 하청지회 불법적인 파업으로 피해액이 2800억원에 이른다며 조속한 사태 해결을 호소했다.


조선업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조합으로 구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지난달 2일부터 임금 30% 인상 등을 내걸고 건조 선박을 점거하며 파업중이다.


박 대표는 7일 옥포조선소에서 가진 긴급 기자회견에서 "불법 파업 과정에서 직원 폭행은 물론 에어 호스 절단, 작업자 진입 방해, 고소차 운행 방해, 1도크 점거, 물류 적치장 봉쇄 등의 무법적 행위를 자행했다"며 "건조중인 선박 위에서 고공 농성 등을 하며 6월 18일 예정된 1도크 진수를 막아섰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 파업으로 인해 현재 건조 중인 선박 4척의 인도가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며 "진수 지연은 하루에 매출 감소 260여억 원, 고정비 손실 60여억 원을 발생시키며 매출과 고정비 손실만 6월 말까지 2800여억원이 넘는다"고 강조했다.


또 "인도 일정 미준수로 인한 지체보상금(LD)까지 감안하면 공정 지연 영향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더 심각한 것은 조선소의 심장인 도크가 폐쇄됨에 따라 선후 공정인 선행, 가공, 조립, 의장, 도장 등 전 공정의 생산량을 조정할 수밖에 없어 사내 직영 및 협력사 2만명, 사외 생산협력사 및 기자재 협력사에 소속된 8만 명 등 총 10만 여명의 생계 또한 심각한 위협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그러면서 "수많은 난관이 있지만 선가가 좋은 LNG선을 중심으로 3년치 물량을 확보한 만큼 재도약을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면서 "오랜만에 찾아온 조선 호황,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기회가 일부 계층의 생산 중단 등 불법 파업으로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2만명 구성원의 절박한 심정을 담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지금 피해가 대우조선해양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전체 조선업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조선산업의 존립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면서 "국가기간산업에서 벌어진 작업장 점거, 직원 폭행, 설비 파손, 작업 방해 같은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주시고 법 질서를 바로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