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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MBN]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2020/11/23  00:01:01  매일경제
■ 나의 위험한 아내 (23일 밤 11시)

심재경(김정은 분)을 칼로 찌른 하은혜(심혜진 분)는 남편 조민규(윤종석 분)와 함께 50억원을 찾아 빼앗기로 결심한다. 은혜는 재경의 남편 김윤철(최원영 분)에게 메시지를 보내 아내의 납치 사실을 알리고 50억원을 요구한다. 그러나 재경이 진선미(최유화 분)와 공조한 사실을 알게 된 윤철은 이번 납치 메시지를 믿지 않는다. 결국 민규가 윤철을 찾아가 위협하며 50억원의 행방을 묻지만, 윤철은 가까스로 도망친다. 위험을 피해 이진수(김재철 분)를 만난 윤철은 그동안의 실상과 N31의 의미를 알게 된다. 한편 선미는 노창범(안내상 분)을 통해 진수의 정체를 파악하고 향후 계획을 알게 되자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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