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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하락' vs. 기관 '상승'… 엇갈린 베팅
2019/02/11  18:00:11  파이낸셜뉴스
개인 올들어 2668억 매수한 KODEX선물인버스 -5.83%
기관은 KODEX 레버리지 매수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가가 앞으로의 증시 방향을 정반대로 보고 있다. 올해 들어 개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하락(개인) 또는 상승(기관)을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는 성향의 상품이다. 서로 다른 종목을 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이 수익을 올리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의 매수 1위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상장지수펀드, ETF)'다. 2668억원어치 사들였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선물 지수의 일별수익률을 -2배수로 추종한다. 코스피가 하락하면 수익률이 하락률의 두 배가 된다. 반대로 상승하면 두 배의 손실이 나온다. 개인이 코스피지수의 하락에 베팅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개인의 바람과 달리 코스피지수는 연초부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은 특히 지난 1월 14~18일 1443억원어치를 집중 매수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2070에서 2160까지 튀어 올랐다. 이 때문에 개인은 'KODEX 200선물 인버스2X'에서 5.83%의 손실을 내고 있다. 그나마 지난 8일 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손실이 줄었다.

반대로 기관은 상승장에 투자하고 있다. 같은 기간 기관의 매수 상위 1위는 'KODEX 레버리지'다. 기관은 3066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시장 전체적으로 매도 우위를 보이는 상황에서 매수하고 있는 종목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KODEX 레버리지'는 인버스와 반대되는 수익구조다. 기관은 코스피지수가 상승한 덕에 올해 들어 3.20%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외국인도 상승장에 수익을 낼 수 있는 'KODEX 200' 'TIGER 200' 등을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이들 ETF 상품에서 4%가 넘는 수익을 내고 있다. 국내 한 증권사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단기 상승 이후 추가적인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이 짙은 시점"이라며 "저평가 국면에 놓여 있어 당분간은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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