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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규제완화 기대…금융주펀드 빛보나
2018/05/25  15:53:20  매일경제

글로벌 금리 인상 움직임에도 수익률 부진에 놓여 있던 해외 금융주 펀드가 미국발 규제 완화를 계기로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국내에 설정된 주요 해외 금융주 펀드는 최근 플러스 수익률로 돌아서며 시장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발표되는 첫 금융개혁 법안으로 규제 완화 사이클에 본격 진입했다는 점에서 장기 투자처로 매력도가 높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다만 이번 규제 완화 여파가 미국 대형 은행에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하반기까지 규제 완화 속도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에 설정된 해외 금융주 펀드의 3개월 평균 수익률은 -1.49%를 기록했다. 미국 경기 회복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통화정책 정상화로 순이자마진 개선에 호재 요인이 됐지만 펀드 수익률은 줄곧 하향세를 보여왔다. 시장 기대치보다 낮은 은행주 실적이 펀드 수익률에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미국 하원에서 금융 규제 완화를 담은 '도드-프랭크법 수정안'이 통과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이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외 금융주 펀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연준에서 금융회사가 자기자본으로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것을 금지하는 '볼커룰'에 대한 개정안도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에 대한 본격 규제 완화 사이클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규제 개선과 함께 주요 해외 금융주 펀드도 최근 1개월 동안 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투자월스트리트투자은행 펀드는 최근 3개월간 수익률 0.26%를 보였지만 최근 1개월 기준으로는 수익률 1.9%로 상승 폭을 넓혔다.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본격 규제 완화 사이클로 진입한 데다 연준이 하반기에 대형 은행을 대상으로 한 규제 완화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가 커 장기 투자처로 주목해 볼 만하다"고 조언했다.

[유준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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