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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재테크]6억 아파트가 5억 웃돈…'新청약=불수능' 뚫어라
2018/12/17  11:11:11  아시아경제


중대형 '위례포레자이' 시작
21일부터 릴레이 분양
3년6개월 만에 나온 신규 단지
힐스테이트북위례 1078가구 최대

주거환경 좋고 개발호재 꾸준
시세 상승여력 강남보다 높아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연말 연초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위례 분양시장이 21일부터 열린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미뤄졌던 위례 분양 시장이 연말부터 본격화되면서 통상 비수기로 여겨졌던 12월 청약시장도 달아오르고 있다. 다만 청약제도 개편 직후 이뤄지는 분양인 만큼 자격 요건과 주택면적, 대출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능보다 어렵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만큼 청약 제도가 복잡해진 탓에 자칫 부적격자로 판명받아 천운의 당첨 기회를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연말 연초 북위례 주요 분양단지는=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북위례에서 8개 아파트단지(5332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지난 2015년 6월 '우남역 푸르지오 2ㆍ3단지' 이후 3년 반만에 나오는 신규 단지다.

스타트를 끊는 단지는 GS건설의 '위례포레자이(558가구)'다. 전용면적 95~13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26일 특별공급을 받는 데 이어 2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 단지는 당초 지난 10월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었으나 청약제도 개편 이후로 분양 시기를 조절해 달라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요구로 일정이 밀렸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이달 중 '힐스테이트북위례(1078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북위례는 연말 연초 위례신도시에서 예정된 분양 단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전 가구가 92~102㎡의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우미건설과 계룡건설도 각각 북위례에 우미린과 계룡리슈빌을 분양한다. 다만 분양 일정은 내년 상반기로 미뤘다. 당초 올해 늦가을 분양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청약제도 개편으로 일정이 늦춰지면서 비수기인 겨울보다는 봄이 낫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우미건설의 우미린 1차(875가구)는 내년 3월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2차(428가구)는 내년 하반기께 진행될 예정이다. 우미린 1차는 85㎡를 초과하는 중대형으로 구성됐으며 계룡리슈빌(494가구)도 105~130㎡의 대형 크기로 공급된다.

호반건설과 중흥건설도 내년 상반기 북위례 분양시장에 합류한다. 호반건설은 호반베르디움 3차(690가구)와 5차(709가구), 중흥건설은 중흥S클래스(500가구)를 공급한다. 이들 단지 역시 모두 전용 85㎡를 초과한다.

현재 위례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2기 신도시인 위례신도시는 강남권 거주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개발됐다. 서울 송파구와 경기도 성남, 하남에 인접해 있으며 총 사업지 규모는 678만㎡다.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북위례'와 '남위례'로 나뉜다. 2013년부터 분양이 본격화되기 시작해 지난 9월 기준 26개 단지(민간분양 기준)에서 1만3432가구가 공급됐다.

현재 위례 부동산시장 분위기는 어떨까.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처음 입주한 중대형 아파트인 '엠코타운플로리체'의 경우 2013년 분양 당시 3.3㎡당 분양가는 1680만원이었다. 2015년 11월 입주때 시세는 3.3㎡당 2000만원까지 상승했다. 지난 10월 11억8000만원에 거래된 95㎡를 놓고보면 현재 3.3㎡당 시세는 3500만원을 넘는다.

위례포레자이가 들어서는 학암동의 경우 현재 3.3㎡당 아파트 시세는 2930만원(14일 KB부동산시세 기준)이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의 60~70% 선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면 위례포레자이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약 2000만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95㎡를 약 6억원에 분양받는다면 당첨 즉시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약 5억원의 차익을 거두게 된다. 위례 D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위례는 주거 환경이 좋고 개발호재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시세 상승여력은 오히려 강남권보다 더 높다"며 "특히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평수 아파트가 많이 분양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위례에 대규모 청약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대출이 어려워진 데다 대형 평수가 많다보니 결국 현금잔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위례엔 무주택자들의 청약 러시로 로또 열풍이 일어날 수 있다"며 "하지만 유주택자들의 위례 청약 진입이 힘들어졌고 정부 규제로 자금 마련도 어려워졌기 때문에 현금부자가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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