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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임희정, 고향팬들 앞에서 생애 첫승(1보)..시즌 네번째 루키 우승
2019/08/25  16:26:49  파이낸셜뉴스
2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CC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4라운드 3번홀에서 신중하게 그린 라인을 살피고 있는 임희정. 임희정은 이날 3타를 잃었으나 4타차 여유있는 리드로 생애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사진=KLPGA
'루키'임희정(19·한화큐셀)이 고향팬들 앞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두었다.

임희정은 25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CC(파72·6496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범해 3타를 잃었다. 하지만 3라운드서 2위권과의 격차를 멀찌감치 벌린 덕에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로 1억6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손에 넣었다. 올 시즌 KLPGA투어 조아연(19·볼빅), 이승연(20·휴온스), 유해란(19·SK네트웍스)에 이어 네 번째 ‘루키 우승’이다.

임희정은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홈 어드밴티지를 십분 활용하면서 선두로 올라섰다. 대부분 출전 선수들이 고원 코스 공략에 애를 먹은 것과 달리 임희정은 2~3라운드서 나란히 6타씩을 줄여 고공비행을 했다. '무빙데이'를 마쳤을 때 2위와의 타수는 무려 8타 차이나 났다.

이변이 없는한 임희정의 우승은 예약된 상태였다. 하지만 신인은 신인이었다. 여유있는 리드에도 불구하고 임희정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앞선 사흘간 샷감은 찾아 볼 수가 없었다. 8번홀까지 타수를 줄이지 못하던 임희정은 급기야 9번, 10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 12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의 버디를 잡긴 했으나 샷감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물론 그렇다고 2위권과의 격차가 줄어든 것도 아니었다. 워낙 타수 차이가 많이 난데다 추격자들이 몰아치기가 없었기 때문이다. 앞서 경기를 펼친 박채윤(25·삼천리)이 3타를 줄이며 추격전을 펼쳤으나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임희정이 16번(파3), 17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해 뒷걸음질을 쳤으나 여전히 타수는 4타차였다. 그리고 경기는 그대로 막을 내렸다.

임희정은 대회 개최지인 정선과 인접한 강원도 태백이 고향이다. 주니어시절 하이원골프장에서 자주 연습 라운드를 했던 경험과 고향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이 우승의 결정적 원동력이 됐다. 그는 우승 직후 가진 방송 인터뷰에서 "코스 매니지먼트에 신경쓰기 시작했던 게 주효했다. 이번 우승으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게 가장 큰 소득”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영(29·동부건설)이 단독 3위(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에 입상한 가운데 지난주 보그너 MBN여자오픈 우승자 박민지(20·NH투자증권) 등 5명이 공동 4위(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로 대회를 마쳤다. 2개월여만에 KLPGA투어 대회에 출전한 김효주(24·롯데)는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12위(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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