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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되살아난 무역전쟁 공포에 소폭 하락
2019/08/10  05:52:24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무역전쟁의 공포가 되살아나면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90.75포인트(0.34%) 하락해 2만6287.44에 장을 끝냈다. S&P500지수도 전장에 비해 19.44포인트(0.66%) 떨어진 2918.65에 마감됐다. 나스닥 지수도 전날에 비해 80.02포인트(1.00%) 내려간 7959.14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ㆍ중 무역협상에 대한 부정정 발언이 시장에 악영향을 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아직 중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할 준비가 안 됐다"면서 "중국은 무언가를 하려고 하지만 나는 아직 어떤 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25년의 세월이 허비됐지만 너무 빨리 (협상타결을) 준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TIAA 뱅크의 크리스 개프니 세계시장 부문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전쟁을 계속 끌고 가려고 한다"면서 "근느 무역전쟁이 미국보다 중국에게 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이번 주 뉴욕증시의 움직임도 무역 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실감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보통신장비회사 화웨이에 대한 제재 완화 중단 방침을 확인하면서 반도체칩 제조회사들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스카이웍스 솔루션즈 등의 주가가 전일 대비 2.5% 이상 하락했다.


미국의 이같은 조치는 중국이 이번 주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 추가 관세 부과 등의 보복조치에 반발해 미국산 농산물 구매 중단을 선언한 후 취해졌다. 미국이 중국을 통화 조작국으로 조정한 후 중국 위안화의 대달러화 가치는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이는 대량 주식 매도로 이어져 뉴욕증시의 급락으로 이어졌었다.


하빈더 칼리라이 '알파인 매크로' 수석 외환 전략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환율전쟁으로 비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계속 압박 정책을 쓴다면 연방준비제도(Fed)에게 더적극적인 기준금리 인하와 완화적 수단을 쓰도록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주 뉴욕 증시는 지난 5일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루 낙폭을 기록하는 등 급락했다가 다음날 반등해 낙폭을 만회하는가 하면 또 다시 하루 뒤 급락하는 등 심한 변동성을 나타냈다. 그러다 목요일인 지난 8일엔 위안화 환율 안정화와 중국의 2분기 수출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라 이번 주 초반의 하락폭을 만회했다. 다우지수는 전주 대비 0.75% 하락한 채 한 주를 마무리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도 이번주 들어 각각 0.5%, 0.6%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유가는 연이틀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7%(1.96달러) 상승한 54.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0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현재 1.74%(1.00달러) 오른 58.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금값은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6%(1달러) 내린 1,50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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