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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배터리 원료 中 의존 탈피 시동
2022/01/17  14:40:47  파이낸셜뉴스
지난 2018년 12월3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테슬라 기가팩토리에서 로봇이 파나소닉에서 제조한 배터리 전지를 조립하고 있다.AP뉴시스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흑연을 모잠비크로부터도 조달받기로해 중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은 테슬라가 호주 사이라 리소스와 지난달 흑연 공급을 받기로 제휴했다고 보도했다.

사이라 리소스는 모잠비크 카보델가도에서 연간 생산량이 약 33만t인 세계 최대 흑연 광산 중 한 곳을 운영하고 있다.

테슬라는 모잠비크에서 생산돼 미국 루이지애나주 비달리아의 공장에서 처리된 흑연을 매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테슬라는 2025년부터 이곳에서 연간 처리되는 흑연 8000t 중 80%를 사들이기로 합의했다.

모잠비크산 흑연 도입은 자체 배터리 생산을 늘리려는 테슬라가 세계 흑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의존을 줄이려 하기 때문이라고 영국 배터리 소재 데이터 정보업체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사이먼 무어스는 분석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계기로 가격을 인상하거나 선적을 거부할 수 있는 등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무어스는 테슬라가 미국내 전기차 조립 공장과 가까운 곳에서 배터리 생산을 늘림으로써 그동안 광산의 환경 오염 문제가 지적됐던 중국에 대한 의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1년에 전기차 약 100만대를 생산하는 테슬라가 배터리 자체 생산 능력을 키우는데도 모자라는 상황이라며 2020년대에는 다른 배터리 업체에도 계속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슬라는 일본 파나소닉과 미국 네바다주 리노 인근 공장에서 배터리 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또 본사가 이전한 텍사스주에도 배터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시장정보업체 가이드하우스 인사이츠의 전기차 애널리스트 샘 아뷰엘사미드는 테슬라가 모잠비크로부터 흑연 공급량을 늘려도 중국 정부를 자극시키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이 국내 전기차 생산기업을 포함해 세계에 넓은 흑연 시장을 거느리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테슬라에게 중국은 최대 시장으로 매년 45만대를 판매하고 있고 상하이 인근에 전기차 공장도 가동하고 있다. 반면 미국에서는 연간 35만대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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