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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異야기]②암치료도 가능한 '방사성의약품' 정체는?
2018/05/17  00:21:09  이데일리
- 방사성의약품, 일반인에게 생소한 분야
- 과거 암진단에서 미래 암치료까지 가능한 분야
- 반감기 있어 병원 근거리에 공장 위치

듀켐바이오의 방사성의약품인 ‘에프디지-10’. (사진=듀켐바이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사성의약품은 일반인에 생소한 분야지만 의약계에서는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다.방사성동위원소(방사선을 방출하는 물질로 방사성의약품 원료가 되는 성분)를 함유한 방사성의약품은 질병의 진단·치료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체내에 암 등 목표한 표적에 도달하면 결합과 동시에 방사선을 방출한다. 원재료인 ‘산소-18’(O-18)을 ‘사이클로트론’(Cyclotron)이라 불리는 장치에 넣어 98% 이상으로 농축하면 양전자단층촬영기기(PET-CT)용 방사성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제품(F-18)으로 탄생한다.

최근에는 방사성의약품이 암 진단을 넘어 치료제까지 활용 폭을 넓히고 있다. 실제 독일에서는 전립선암 환자에게 방사성 의약품 치료제를 투여해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거뒀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방사성의약품의 잠재력이 재평가되고 있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은 직접 조직을 떼어내 검사하는 기존 진단 방법에 비해 간편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암세포 추적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조기발견뿐 아니라 전이와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데 활용한다. 알츠하이머·파킨슨병 등도 같은 원리다. 치료제로 쓰이는 방사성의약품은 화합물에 파괴력이 강한 입자를 결합한다.

방사성의약품 활용 영역이 넓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드마켓에 따르면 2015년 45억달러(약 4조 8000억원)였던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9.1% 성장, 2020년에는 70억달러(약 7조 48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사성의약품의 또 다른 특징은 2시간(110분)마다 약효가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방사성의약품은 재고가 있을 수 없다. 듀켐바이오는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한양대병원 등 전국 주요 5개 거점에 방사성의약품 일관생산시설을 구축해 원활한 약품 공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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