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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證 임·직원, 우리사주 매수할까
2019/04/24  08:31:28  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 김세연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종목홈) 임·직원들이 일반공모 유상증자 참여 여부를 놓고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증자 참여 이후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 선례가 있어 선뜻 결정을 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와 관련해 지난 22일 신주 발행가액을 5190원(액면가 5000원)으로 확정했다. 기준주가에서 25% 할인된 수준에서 신주 발행가액을 정했다. 청약이 미달되는 것을 우려해 통상적인 할인율(10~20%)보다 다소 높은 수준의 할인율을 적용했다.


당초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증자를 추진한다는 발표와 함께 1차 발행가액을 6170원으로 공시했다. 다만 증자 결정과 함께 주가가 하락하며 확정 발행가액도 낮아졌다. 발행가액 변동에 따라 증자로 조달하는 자금 규모는 925억5000만원에서 778억50000만원으로 줄었다.


증권업계에서는 발행가액이 현주가(주당 6500원정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는 점에서 증자의 성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주가가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면 증자에 참여해 주당 1300원의 차익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공모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인수한 일반투자자에는 매각제한(보호예수)도 적용되지 않는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증자를 통해 자기자본투자(PI), 신용공여자금 등을 확대해 재무건전성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증자 성공으로 20%에 못미쳤던 소액주주 및 자사주 비중도 높일 수 있어 관리종목 사유로 꼽혔던 주식분산기준미달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목할 부분은 발행물량(1500만주)중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된 물량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우리사주조합은 총 공모주식의 10%에 해당하는 150만주를 우선 배정받게 된다. 총 77억8500만원에 달하는 배정 물량은 임·직원의 연봉에 따라 차등 분배되는 만큼 청약과정에서 일부 변경될 수는 있다. 대략 지난해말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원(497명)을 단순 고려할 때 1인당 약 1600여만원 가량을 부담하게 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임·직원들이 배정 물량을 소화할 의지가 있는지에 주목했다. 지난 2009년에 진행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부진한 주가 흐름 탓에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은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주가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2009년 9월 증자 이후 주가는 신주 발행가액보다 떨어졌고 3년 후인 2012년이 되서야 주가가 발행가액 이상으로 올랐다. 우리사주조합의 보유분 역시 주가가 올랐을 때 처분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해말 기준 7924주만 남은 상황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대폭적인 할인율 적용으로 발행가격이 액면가를 조금 웃도는 수준으로 정해진데다 현 주가수준(22일 종가 6540원 기준)와 비교해도 30% 가량이 수익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일부 직원들사이에서는 추가 물량까지 확보하겠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어 “이미 우리사주를 보유한 직원들 사이에서 대규모 증자로 기존 지분의 희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면서도 “대표이사 변경이후 첫번째 행보로 증자이후 관리종목 사유 해소 등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베스트 관계자는 "우리사주조합 청약일(25일)을 앞두고 이뤄진 사전 배정 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며 "시장의 우려와 달리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다는 점에서 배정된 물량은 무리없이 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연 기자 ehouse@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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