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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택한 김정주, 신사업 중심은 ‘비트스탬프’
2019/04/24  09:08:40  팍스넷뉴스


[팍스넷뉴스 공도윤 기자]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가 게임사업에 손을 떼고 블록체인 사업에 나선다. 김 대표는 올초 보유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놓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새롭고 도전적인 일에 뛰어든다는 각오를 다지며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넥슨 게임부문의 매각방향이나 인수대상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유력한 방안으로 넥슨재팬의 지분 매각이 현실적인 방법으로 지목되고 있다. NXC가 보유한 재팬 지분 47%를 매도할 경우 추가적인 법인 분할 없이 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김 대표가 ‘블록체인’을 새로운 도전 사업으로 삼고, 게임부문 지분을 매각해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활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과거 글로벌 넥슨을 이루기 위한 도약 기반으로 넥슨재팬(현 넥슨 본사)가 선택했듯, 글로벌 블록체인 사업의 확장 허브는 ‘비트스탬프’가 꼽히고 있다.


김정주 대표는 그간 일본에 위치한 넥슨의 지분을 줄이고 벨기에에 설립한 NHMH B.V.B.A로 자금을 이동시키는 등 기업 지배구조 단순화에 주력해 왔다.


현재 넥슨그룹의 기업 지배구조는 크게 두 개축으로 이뤄졌다. 국내 사업은 일본에 법인을 둔 넥슨(Nexon Co., Ltd)이, 해외 사업은 NXMH B.V.B.A가 담당한다. NHMH B.V.B.A는 2010년 경영컨설팅을 목적으로 세워진 투자 전문법인으로 2009년 134억원에 그쳤던 자산이 지난해 1조5300억원으로 대폭 확대됐다. 같은 시기 NXC는 넥슨 보유 지분을 30%포인트 넘게 줄이고 매각대금을 NXMH B.V.B.A로 넘겼다. 이에 NXC가 보유한 넥슨 지분은 2009년 78.74%에서 2018년 47.98%까지 떨어졌다.


새로운 블록체인 사업 추진은 벨기에에 위치한 ‘비트스탬프홀딩스(Bitstamp Holdings N.V)’가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아직 암호화폐관련 규제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원천적으로 ICO(암호화폐공개)도 금지되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비트스탬프홀딩스 지분 99%는 그룹내 투자결정 전반을 책임진 NHMH B.V.B.A가 가지고 있다.


NXC는 2017년부터 코빗, 비트스탬프, 타고미 등을 사들이며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다. 각각의 인수주체는 NXC→NHMH B.V.B.A→NXC LLC이다. NXC는 2017년 코인거래소 코빗의 지분 65.19%를 913억원에 사들였고, NHMH B.V.B.A는 2018년 유럽 코인거래소 비트스탬프 지분 80%를 사들였다.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4억달러(약450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는 미국에 위치한 NXC LLC가 개인대상 암호화폐 중개기관 타고미지분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암호화폐 플랫폼 확보는 어느정도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NXC는 비트스탬프홀딩스아래 본사인 비트스탬프(Bitstamp Ltd.)를 영국에 두고, 일본(Bitstamp Japan Co.,Ltd), 룩셈부르크(Bitstamp Europe S.A) 미국(Bitstamp Inc) 슬로베니아(Bitstamp D.O.O) 법인을 추가로 설립했다.


일단 지역별로 보면 미국에서의 활동이 두드러진다. 투자 관련 자회사들이 대부분 미국에 위치해 있으며 인수한 암호화폐 거래소 모두 암호화폐 거래 업무 가능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비트스탬프는 이달 미국 뉴욕금융서비스부(NYDFS)로부터 비트라이선스를 받았다.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비트스탬프는 뉴욕 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등 5종의 암호화폐를 미 달러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타고미 역시 비트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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