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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알쓸신잡] 올 추석 해외여행 1위는 베트남
2019/08/26  04:01:53  매일경제

일본 수출 규제 조치 이후 반일 감정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에 반하는 '샤이 재팬(SHY JAPAN)족' 움직임이 꿈틀대는 모양새다.

최근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외 숙소 예약률 2위에 일본이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베트남으로 28.1%였고, 일본은 16.8%로, 말레이시아(11.9%), 태국( 11.1%), 대만(9.7%)보다 예약률이 높았다. 주변 사람 시선을 의식해 일본 제품이나 문화 또는 여행을 다녀와서도 알리지 않는 샤이 재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얘기다.

다만 샤이 재팬족들은 일찌감치 예약해 둬 취소하기 어렵다거나 대신 일본에 가더라도 쇼핑 등을 줄이겠다 반응 등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짧아 가까운 여행지를 선택한 것이란 분석도 뒤따른다.

반면 '노 재팬(NO JAPAN)' 현상도 꾸준히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달 15일 이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떠난 여행객 수는 60만8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8% 줄었다.

우리 국민이 일본 현지에서 사용한 카드 결제 금액도 7월 첫 주에 전년 대비 19.3% 증가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거쳐 마지막 주에 19.1%까지 감소했다. 7월부터 여름휴가에 따른 성수기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일본 제품 불매 열기가 뜨거운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지표다.

야놀자 관계자는 "일본 여행 기피 현상 등 사회적 이슈가 겹쳐 여행지 선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당분간 국내와 동남아 여행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올 추석에는 국내여행과 국외 호캉스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나타났다. 야놀자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도(18.9%)가 차지했다. 전체 예약 중 절반 이상을 서울(27.7%)과 경기도(26.9%)가 차지했던 작년 추석과 달리 올해는 제주도, 강원도(15.6%), 경기도(10.9%), 전라남도(9.3%), 경상남도(8.9%) 등으로 지역이 다양해지고 예약률 역시 고른 분포를 보였다.

국외 숙소 예약 유형은 호텔(75.8%)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리조트(14.6%)와 아파트형 호텔(6.8%) 순으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예약된 국외 호텔과 리조트 중 95% 이상이 수영장 또는 풀빌라를 보유해 외국여행 시 물놀이와 휴양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장주영 여행+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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