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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직장인들 ‘바디프로필’ 열풍
2019/10/11  00:38:04  이데일리
- 점심시간 이용해 운동하는 직장인들
- 바디프로필 통해 정신 단련까지, 자기의 모습 찾아

바디프로필을 찍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 투데이)
바디프로필을 찍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 투데이)
요즘 2030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바디프로필이 핫하다. 인스타그램에 ‘바디프로필’이라고 검색하면 58만여 개의 게시물이 뜬다. ‘바디프로필’이라고 하면 흔히 운동선수들이 찍는 화보가 떠올라 어렵게 느껴지지만 요즘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일 정도로 대중화됐다. 그들은 왜 바디프로필을 찍는 것일까.

점심시간은 나를 위해 쓰자최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하는 직장인들이 많아졌다. 실제 지난 6월 잡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식사는 가볍게 하고 다른 활동을 하는 직장인이 52%에 달했다. 그 중에서 헬스, 요가 등 운동을 하는 직장인이 34.5%로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 사는 직장인 최모 씨의 점심시간은 12시부터다. 12시가 되자마자 바로 근처 헬스장으로 달려간다. 가서 30분에서 정도 운동을 한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 유산소보다는 웨이트 위주로 운동한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10분 만에 씻고 나와 준비를 하고 사무실로 돌아가 집에서 싸온 도시락과 단백질 쉐이크를 먹는다.

겉으로 보기엔 지치고 힘들어 보이지만, 직장인 최모 씨는 오히려 운동하고 난 후 생활하는 데에 더욱 활력을 얻었다고 한다. 담배도 끊게 되었다. “헬스장에 와서 땀을 흘리면서 업무 스트레스나 쌓여 있던 생각들을 다 버릴 수 있다”며 “그 점이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주말에는 산에 다니면서 야외운동을 즐기는 편이다.

최모 씨는 이렇게 해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바로 ‘바디프로필’이다. 요즘에는 일반인도 ‘바디프로필’찍기가 쉬워졌다. 운동해서 몸을 만든 후 촬영장을 섭외하면 메이크업과 의상까지 준비해준다. 바디프로필 촬영을 함께할 직장인을 구하고 있는 헬스장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전문 헬스트레이너가 운동과 식단까지 관리해주니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으로 바디프로필을 준비할 수 있다.

바디프로필 어떻게 찍을까바디프로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최소 한 달에서 세 달의 준비기간이 필요하다. 개인의 기초체력이나 운동신경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석 달이면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헬스 전문가의 이야기다. "식이요법과 촬영 전 여러 가지 팁이나 노하우가 필요해 혼자서는 준비하기 어려운 편"이라고 전했다. 가격은 컨셉 수가 많아질수록 가격이 추가되지만 20만 원에서 30만 원대에 의상대여와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운지기 TV' (사진=유튜브 캡쳐)
유튜브 채널 '운지기 TV' (사진=유튜브 캡쳐)
최근 운동하는 직장인으로 가장 핫한 유튜버 ‘운지기 TV’는 누구나 ‘몸짱’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 ‘운지기TV’는 지난 8월 ‘배 나온 회사원의 1년간의 노력/변화를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프로젝트는 작년 6월부터 시작했던 ‘배 나온 회사원 몸짱 만들기’다.

영상의 주인공은 헬스 경력이 전혀 없었던 일반 회사원으로 1년간의 노력을 통해 배 나온 회사원에서 탄탄한 몸매를 소유한 ‘몸짱’으로 거듭났다. 또한 자신의 버킷리스트인 바디프로필 촬영과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운지기 열풍은 바디프로필에 열광하는 2030대의 관심을 그대로 보여주는 셈이다.

/스냅타임 황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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