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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ETF '방긋'…산타랠리 기대감
2019/11/20  11:10:47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최근 증시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지만 연말로 갈수록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어 투자자들은 향후 주가 상승을 예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ETF 수익률 1~10위를 모두 레버리지 ETF가 차지했다. TIGER 200IT레버리지가 이달 8.54% 상승하며 수익률 1위에 올랐고 HANARO 200선물레버리지(7.31%), KBSTAR 200선물레버리지(7.25%), ARIRANG 200선물레버리지(7.24%), KOSEF 200선물레버리지(7.23%) 등이 7% 넘게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5% 올랐다.


지난달부터 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레버리지 ETF가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레버리지 ETF의 강세로 미뤄볼 때 투자자들은 향후 주가 상승에 더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자산이 오를 경우 두 배의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미ㆍ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살아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이어지고 대외 변수에 대한 우려가 완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이후 지수는 완만히 상승하는 등 산타랠리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ㆍ중 무역협상이 향후 증시 상승의 키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미국과 중국이 지난달 11일 1단계 합의에 도달하면서 증시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왔지만 최근 합의문 서명을 놓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지만 결국 합의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연구원은 "1차 합의안 도출 후 최근 교착상태에 빠진 것처럼 보이지만 1년여 남은 미국 대선 일정과 중국의 경기 부진 등 양국의 정치 및 경제 상황을 고려한다면 1단계 합의가 결렬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며 "다음달 15일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가 예정돼 있는 만큼 고위급 협상,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고려해야 하는 시점으로 양국이 이견을 좁혀가며 1차 합의문 서명 및 추가 협상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외 경기ㆍ정치 불확실성을 이유로 극도의 경계감이 우월했던 국내 증시는 미ㆍ중 통상마찰 리스크가 완화될 경우 이를 기점으로 안도감과 기대감이 감도는 구간으로 국면 전환에 나설 것"이라며 "5월 미ㆍ중 무역협상 파행 직전 주가 레벨까지의 회귀를 감안할 경우 연말 코스피는 지수 2250선까지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미ㆍ중 무역협상이 앗아갔던 섬머랠리가 우여곡절 끝에 산타랠리로 돌아온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다만 단기 조정 국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는 의견이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랠리 피로감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출회, 연기금의 연말 순매수 강도 약화, 오는 27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이머징 지수 리밸런싱 관련 패시브 물량 출회 등 수급 측면에서 우려 요인이 존재한다"면서 "단기적인 기간 조정 국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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