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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코로나19 우려"…1월 FOMC 때 '8차례' 언급
2020/02/20  07:15:48  이데일리
- 작금의 '관망모드' 유지하기로 했지만…
- 손성원 "연준, 올해 금리 인하 나설 것"

사진=AP
[뉴욕=이데일리 이준기 특파원]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수뇌부가 지난달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당시 ‘관망’으로 대변되는 현 통화정책 기조를 당분간 유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무려 8차례나 언급하는 등 불확실성에 대한 적잖은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는 코로나19 사태의 향배에 달렸다는 관측까지 나온다.19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을 보면, 연준 위원들은 현 정책 기조에 대해 “당분간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별한 요인이 없다면 관망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다. 당시 연준은 이 회의를 통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1.50~1.75%로 동결한 바 있다. 10년 반만의 금리인하를 단행했던 지난해 7월 말과 9월 중순, 10월 말을 포함, 3차례 연속 인하행진을 마무리한 뒤, 지난해 12월에 이어 2차례 연속 금리를 묶으면서 이른바 ‘동결 모드’를 이어간 셈이었다.

연준 위원들은 미 경제에 대해서도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하다”며 지난해 12월 당시와 비교해 더욱 우호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이들은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의 의회 비준과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등으로)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감소했다”며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으로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이들은 코로나19 사태를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연준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사태의 위협에 대해 우려가 나왔다”며 “다만 회의 당시 세부 정보는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의사록에서 코로나19 사태는 모두 8차례 언급됐다”고 썼다. 당시 회의 직후 제롬 파월(사진)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을 포함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며 “매우 신중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내 ‘족집게’ 경제전문가로 잘 알려진 손성원 로욜라 메리마운트대 교수는 이날 이데일리에 “코로나19는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게 경제적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곧 상당한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것인데, 연준 역시 그 길을 따라 올해 금리를 인하하고 풍부한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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