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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美·유럽서 폭증 '2차 쓰나미'…확진 66만명·사망자 3만명 넘어
2020/03/30  02:08:05  이데일리
- 美·유럽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사망 급증 추세
- 전세계 확진 18.5% 美에 몰려…사망 3명중 1명은 伊서 나와
- 중동·남미·아프리카서도 확산세…亞에선 일본이 뇌관
- 유명인 감염사례 잇따라…英총리도 확진 판정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코로나19 팬더믹(세계적 대유행)이 중국 대륙을 넘어 전세계를 덮쳤다. 현재까지 약 66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사망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최초 발병국 중국이 위치한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 대륙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비롯해 유명 영화배우인 톰 행크스,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캐빈 듀랜트 등도 코로나19를 피해가지 못했다. 사회적 지위 등을 막론하고 누구나, 언제든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고 깊숙하게 퍼져나가고 있다는 얘기다.

◇전세계 확진 18.5% 美에 몰려…사망 3명중 1명은 伊서 나와존스홉킨스대학의 실시간 집계 자료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6만 2073명, 사망자 수는 3만 780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가장 확진자가 많은 미국은 12만2666명에 달했다. 이 중 2185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 확진자 5명 중 1명은 미국인이라는 얘기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절반은 뉴욕주(5만3448명)와 뉴저지주(1만1124명)에서 발생했다.

유럽에서도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만2472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다. 최초 발병국인 중국보다도 1만명 이상 많다. 사망자는 1만23명으로 전 세계 사망자의 3분의 1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

최근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스페인에서는 현재까지 7만3235명이 감염됐으며 이 중 5982명이 목숨을 잃었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28일 저녁 TV연설을 통해 사실상 외출금지령을 선포했다.

이외에도 독일(5만 7695명), 프랑스(3만 8105명), 영국(1만 7312명), 스위스(1만 4076명) 등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늘어나고 있다.

중동에선 이란의 감염자 수가 3만명을 넘었다. 총 3만 54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2517명이 사망했다. 중동 지역에선 이란 내 확진자가 80% 이상을 차지해왔으나 최근엔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남미에서도 최근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브라질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8일까지 총 3904명으로 전날보다 487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114명으로 집계됐다. 아프리카에서도 전체 54개국 중 46개국에서 397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1170명), 이집트(536명), 알제리(409명), 모로코(358명) 등의 순이다.

아시아에선 일본에서 하루새 20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일본에선 현재까지 총 2436명이 감염됐으며 이 중 65명이 사망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45명에 그쳐 진정세를 보였다. 중국 보건당국은 1명을 제외한 44명 모두 해외에서 역유입 된 사례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8일(현지시간) 오전 총리 관저에서 영국 총리실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AFP)
◇“바이러스 앞에선 모두가 평등”…英총리도 왕족도 스타도 못 피해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지면서 유명인들의 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영국 총리실은 지난 27일 “존슨 총리가 지난 24시간 동안 가벼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재 총리 관저에서 자가격리 상태로 업무를 보고 있다.

존슨 총리는 세계 정상들 중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등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트뤼도 총리의 경우 그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아내는 감염됐다. 앞서 영국에서는 지난 25일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찰스 왕세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명 영화배우나 스포츠 스타 등의 감염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미국 영화배우 톰 행크스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에 체류하던 중 지난 11일 아내 리타 윌슨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미국 인기 드마라 ‘로앤오더’에 출연했던 마크 블럼은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26일 사망했다.

또 영국에선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을 이끄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지난 12일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에선 NBA 스타 케빈 듀랜트가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총 10명의 선수가 감염됐다. NBA는 28일 뉴욕 닉스 구단주이자 매디슨스퀘어가든(MSG) 컴퍼니 회장인 제임스 돌란도 28일 양성 결과가 나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미투’ 운동을 촉발시킨 미국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 등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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