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스홈 > 가장많이본뉴스 뉴스검색
뉴스홈
가장많이본뉴스
증권
부동산
재테크
정치·사회
연예·스포츠
주말!!
MY뉴스
MY뉴스설정
관심종목뉴스
관심분야뉴스
우리동네뉴스
모교뉴스
뉴스편집원칙
가장 많이 본 뉴스
주식시장 `V`자 아닌 `U`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2020/04/06  08:31:04  이데일리
- SK증권(종목홈) 보고서
- "연준 자산 증가해도 자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아"
- 85개국 동시에 IMF 구제금융 요청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주식시장이 ‘V자’ 형태의 경기 회복을 전망하고 있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U자’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6일 보고서에서 “금융위기 이후 10년 동안 풀리는 돈은 언제나 자산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왔으나 지금은 과거와 다른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융위기 때는 연준이 풀었던 돈의 목적지가 위기의 원인이었던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이었다. 이로 인해 2008년 이후 양적완화로 풀린 돈이 실물 경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산 가격만 상승시켰다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 증가 목적지는 기업과 가계다. 이 연구원은 “미 정부가 발표한 2조2000억달러의 3차 부양책과 예정된 4차 추가 부양책을 감안하면 향후 9개월간 발행해야 하는 국채 규모는 최소 3조달러 수준에 육박할 것”이라며 “금융기관들이 신규 물량을 소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결국 연준이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의 자산이 증가해도 반드시 자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 부족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위협요인이다. 실제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85개국이 동시에 긴급 자금 지원 요청을 위해 접근해왔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2008년 금융위기보다 심각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준이 3월말 FIMA(Foreign and international monetary authorities) Repo Facility를 도입했다. 외국 중앙은행이 국채를 담보로 달러를 조달할 수 있는 장치이나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나라는 별 효용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미 국채 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로 평가받았으나 대만, 태국, 홍콩, 인도, 중국 등 외환보유액이 충분한 국가는 비상시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지만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 외환보유액이 부족한 국가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IMF 구제금융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회사소개 회사공고 인재채용 광고안내 이용약관 법적고지 개인정보보호정책 사이트맵 고객센터 맨위로
Copyright ⓒ ㈜팍스넷,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