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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박스권 탈출 위해선 가치주도 올라야
2020/05/29  08:01:26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두달반만에 2000선 돌파
네이버·카카오(종목홈) 등 성장주 압도적
가치-성장주 수익률 격차 30%P


코스피가 보합 마감한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니터에 전 거래일 대비 1.06(0.05%)p 오른 2,029.60을 나타내고 있다. 원 달러 환율은 1.10원 내린 1,238.50원, 코스닥은 4.93(0.70%)p 내린 713.68에 거래를 마쳤다. 뉴시스
2000선을 넘은 코스피지수가 추가 상승하기 위해선 상승 종목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분석이다. 현재 강세를 보이고 있는 성장주뿐만 아니라 가치주도 올라야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6일 두 달 반 만에 2000선을 돌파한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2000선을 지키고 있다. 당분간 2000선을 전후로 한 박스권에 갇힐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성장주를 중심으로, 소위 '오르는 종목'만 오른 탓으로 풀이된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질적인 문제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가는 것만 간다는 부분"이라며 "성장주들의 성과가 압도적인데 비해 가치주들의 반등 폭이 매우 약해 랠리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형 가치주는 올해 시장 대비 22%포인트 언더퍼폼했으나 대형 성장주는 10%포인트 초과 성과를 냈다"며 "무엇을 샀느냐에 따라 수익률 격차가 30%포인트 이상 벌어진 셈"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도 상승 동력 확보를 위해 온기가 다수 종목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가 3월 저점 이후 40여 거래일 만에 2000선을 넘어섰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종목군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국내 증시에서 'IT, 헬스케어, 통신' 섹터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4.6%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비중은 4.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반해 경기, 필수 소비재와 금융섹터의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는데 신고가 비율이 감소하는 것은 상승 모멘텀 감소를 의미한다"며 "현재 다이버전스 폭이 커지고 있다.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온기가 확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주도주가 다시 상승하기 위해선 정책 모멘텀이 필요할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판단했다. 박소연 연구원은 "90까지 올라갔던 변동성 지수가 20선까지 하락했지만 아직 이전 레벨로 돌아가지 못했다. 이는 랠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의미"라며 "이들의 시장 참여 여부는 결국 정책 모멘텀에 달렸다. 시장이 더 달리려면 기존 주도주들이 더욱 강화되는 과정이 반드시 나타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반기까지 성장주 위주의 시장이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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