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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위 삼성측 위원 이인용 사장, 사의 표명
2020/06/05  00:12:12  매일경제
이인용 삼성전자(종목홈) 사장(사진)이 4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회의에서 위원직 사의 의사를 밝혔다. 위원회는 최근 삼성이 위원회 권고를 계기로 사회 각계와 소통을 대폭 확대함에 따라 CR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이 사장이 회사와 위원회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사임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후임 위원 선임 절차를 조속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 계열사들의 준법경영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준법감시위는 이 사장을 비롯해 김지형 전 대법관(위원장) 등 위원 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사장은 준법감시위에 삼성 내부 인사로는 유일하게 위원으로 참여해왔다. 이 부사장 사의 표명에 따라 그 배경과 후임에 대한 추측이 나온다. 준법감시위는 '업무'를 이유로 들었지만 이 사장이 위원회 활동에 한계를 느껴 사의를 표명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이와 함께 후임으로 누가 들어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린다. 준법감시위는 지난 3월 경영권 승계 논란과 무노조 경영 등에 대한 사과를 요구했고 이에 따라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날 위원회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7개 계열사와 이 부회장 사과 이후 구체적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삼성 계열사는 노사정책을 자문하고 개선하는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시민단체 소통 전담자를 지정하는 내용 등을 보고했다. 이 밖에 국내외 임직원 대상 노동 관련 준법교육 의무화 등도 제시했다.

위원회는 삼성 계열사들의 이행 방안에 대해 진전된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노조활동 보장을 위한 실효적 절차 규정을 정비하고, 산업안전보건 확보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관계사들이 이행 방안을 충실히 실행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중장기 과제로 추진할 수밖에 없는 내용에 대해서는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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