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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이번달 들어 20% 빠진 애플…기술주가 흔들린다
2020/09/19  07:33:05  이데일리
- 기술주 연일 불안…뉴욕 3대 지수 하락
- 애플 부진 주목…이번달에만 20% 급락
- 아마존, 구글, 페북 등 주가 덩달아 내려
- 미 정부, 틱톡 다운로드 금지…매각 압박
- 미·중 갈등 더 격화하나…시장 예의주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 증시가 약세를 이어갔다.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가 일제히 조정 국면에 들어간 데다 미·중 갈등이 이어지면서다.

1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1만793.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2% 내린 3319.47에 마감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역시 0.88% 떨어진 2만7657.42를 기록했다.

이번달 들어 애플 주가 20% 빠졌다

최근 기술주의 부진 와중에 주목 받는 주식은 애플이다. 테슬라와 같이 액면분할 이후 주가가 급등했던 애플은 갑자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애플은 전거래일 대비 3.17% 하락한 주당 106.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달 들어서만 20.37% 빠졌다.

애플은 지난 15일 신제품 발표를 야심차게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염두에 두고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애플워치6를 선보였다. 애플은 “혈중 산소 수치는 건강 상태의 핵심”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주가는 계속 내리고 있다.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수석애널리스트는 “경쟁사로부터 이용자를 끌어오기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아마존(-1.79%), 알파벳(구글 모회사·-2.42%), 페이스북(-0.90%), 마이크로소프트(-1.24%), 넷플릭스(-0.05%) 등 다른 초대형 기술주도 이날 주가가 빠졌다.

증시가 주시하는 미·중 갈등 우려는 더 커졌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오는 20일부터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모바일 메신저 앱 위챗의 미국 내 다운로드를 금지하기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는 20일부터 미국 내에서 틱톡과 위챗 제공을 중단해야 한다.

CNBC에 따르면 익명을 원한 미국 정부 고위인사는 “(이번 금지 방안을 발표했지만) 틱톡을 미국에서 계속 운영할 수 있는 합의의 가능성은 살아 있다”면서도 “위챗은 미국에서 끝났다”고 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틱톡 다운로드 중단에 이어 11월12일 완전한 이용 중단을 명령할 것”이라고 했다. 틱톡 매각 협상이 진행 중인 와중에 구체적인 협상 시한을 제시하며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를 압박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틱톡이 뭐길래…커지는 미·중 갈등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갑론을박은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백신 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내년 4월까지 모든 미국인을 위한 충분한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지만, 백신 속도와 관련한 엇갈린 발언들이 각계에서 쏟아지며 신뢰성에 의구심이 큰 상황이다.

증시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또다른 이슈인 의회의 코로나19 추가 부양책 협상은 전혀 진전이 없었다. 투자 심리를 억누르는 재료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과 비교해 2.38% 하락한 25.83을 기록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잇따라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7% 내린 6007.05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각각 0.7%, 1.2% 떨어졌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7%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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