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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 리뷰]2270선까지 내려온 코스피, 하향이탈 여부에 주목
2020/09/26  15:15:33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올초 미국 증시 급락에도 비교적 견고했던 국내 증시가 9월 넷째주(21~25일) 큰 폭으로 하락했다. 2450선 가까이 올랐던 코스피는 2270선까지 후퇴하며 2300선을 하회하고 있고, 코스닥지수도 800선을 턱걸이로 지지하고 있다. 지수가 떨어질 때마다 하루 1조원에 가까운 금액을 쏟아부으며 순매수했던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도 예전보다는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한 추석 전까지 2270선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넷째주 코스피 등락률은 4.63%였다. 지난 21일 2389.39로 장을 마쳤던 코스피는 25일 2278.79로 떨어졌다. 21일 시가(2412.44)로 비교하면 5.54% 하락했다.


미국 대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유럽 재봉쇄 우려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올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던 미국 증시는 S&P500과 나스닥이 각각 고점 대비 10% 정도 하락했다. 강세장을 이끌었던 기술주가 조정을 받기 시작했고 이는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증시의 조정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 조정이 언제까지, 얼마까지 이어질까에 쏠리고 있다. 특히 다음주에는 긴 추석 연휴가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불안심리가 높아질 수 있다. 호재보다는 악재에 민감할 수 있는 시기로 추석 연휴 전까지 코스피 2270선을 지지할 수 있는지를 봐야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종목홈) 연구원은 "코스피 2270선은 기간조정과 가격조정을 가늠할 수 있는 분기점"이라면서 "이는 직전 저점으로, 해당 지수대를 하향 이탈할 경우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때에는 매수 타이밍을 더 늦출 필요가 있다"며 "업종별로는 인터넷, 2차 전지는 비중을 유지하거나, 추가 하락시 비중을 확대해도 무리가 없을 전망인 반면 최근 강세를 보여왔던 반도체, 자동차 업종은 가볍게 가는 것이 유효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하인환 KB증권 연구원은 "유동성에 의해 증시가 상승한 상황에서 기대 인플레의 하락(실질단기금리의 상승)은 자산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라면서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증시 조정이며 다음달 초중순까지 기간 조정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인들의 순매수세는 이전과는 강도가 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인은 9월초까지만해도 지수 하락시 하루 1조원이 넘는 금액을 쏟아부으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그러나 월말 들어선 이러한 적극적인 매수세가 주춤했졌다는 평가다.


8월31일 지수가 2353.80에서 2326.17로 1.17% 하락했을 당시 개인은 1조50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9월4일 지수가 2400선 근처에서 2368.25로 1.15% 떨어질 때에는 1조28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하지만 코스피가 2.38% 빠진 지난 22일에는 9913억원어치 순매수했고, 24일 2.59% 하락했을 때에는 3289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일주일간 총매수 규모는 1조7000억원이었다.


서정훈 삼성증권(종목홈) 연구원은 "코스피는 단기간 내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지만 3월 이후 반등 폭이 68%였음을 감안하면 적정 수준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증시 주변 자금 여건이 풍부하기 때문에 저가매수 시도 역시 곧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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