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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중소형 가치주 꿈틀대는데…서학개미, 여전히 대형 기술주 편식
2020/11/23  04:01:06  매일경제
◆ 생생 재테크 / 커버스토리 ◆



전 세계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1위를 달리는 전기자동차(EV) 업체 테슬라가 한국에서도 '국민 주식'급 매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우존스S&P500지수 위원회가 테슬라를 뉴욕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S&P500에 편입하기로 하면서 한때 거품주라는 평가를 받던 테슬라 주가가 이틀 새 19.25% 뛰었다. 테슬라는 최악의 경우 10달러짜리라던 월가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18일 테슬라 목표 주가를 540달러로 상향하면서 가치주와 성장주에 대한 기존 월가의 시각이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다.

다만 최근 '서학개미'(미국 등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비롯한 '미국판 청년 개미' 로빈후드들이 공격적 투자에 나서면서 가치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우선 최근 한 달(10월 19일~11월 18일)간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 결제액 1~5위는 테슬라(11억6451만달러·약 1조2994억원)에 이어 애플(5억286만달러), 니오(4억6146만달러), 아마존(4억2599만달러),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2억6243만달러)순이다. 니오·리오토와 더불어 미국 증시의 '중국 전기차 3형제'로 통하는 샤오펑은 엔비디아에 이어 7위에 올랐다.

지난달 중국 정부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중단과 더불어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 완전 독립'을 선언하고 이달 초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을 선언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전기차 업체 주식과 징코솔라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주식을 빠르게 사들였다. 다만 중국 기업 주식은 주가 급등락이 심하고, 전기차·태양열 에너지 관련 주식들은 아직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된다.

월가에서는 그동안 저평가됐던 중소기업 가치주 상승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미국 중소기업 2000곳으로 구성된 러셀2000 지수는 이달 뉴욕증시에서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지난 13일 러셀2000은 전 거래일보다 2.08% 오른 1744.04로 마감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존 최고 기록은 2018년 8월 31일 1740.75였다. 추종 상장지수펀드(ETF)인 뱅가드 러셀2000 ETF(VTWO)와 아이셰어즈 러셀2000 ETF(IWM)도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수 포함 개별 종목도 강세다. 자동차 부품업체인 쿠퍼스탠더드는 이달 100% 이상 올랐고 업무 지원 시스템 서비스 업체 업워크와 공항 등 공공장소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 업체 보잉고 등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월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재봉쇄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주식 강세를 예상한다. △연말 '산타 랠리'라는 계절적 특수성 △중소기업에 친화적인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대규모 부양책 기대감 △백신 개발에 따른 실물경기 회복 기대감이 꼽힌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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