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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바이든 부양책에도 지수 하락…기대 이미 반영
2021/01/16  09:01:47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양책 공개에도 하락했다. 이미 기대가 반영됐고, 소매판매 등 부진한 경제 지표가 발표됐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26포인트(0.57%) 하락한 3만814.2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29포인트(0.72%) 내린 3768.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14포인트(0.87%) 하락한 1만2998.50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약 0.9% 하락했고, S&P500 지수와 나스닥도 각각 1.5% 내림세를 보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인이 발표할 1조9000억달러 규모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약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오는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지역의 경비가 강화되고 있다. 주방위군 2만 명도 동원됐다. 최근 난입 사태가 벌어진 의회의사당 주변에 14일 철조망이 설치되고 있다. 전날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인에 대한 현금 추가 지급, 실업수당 지원금 확대 및 기간 연장 등의 방안이 포함된 경기부양책은 내놨다. 인프라 투자와 기후변화 대응 등에 초점을 맞춘 또 다른 재정 부양책을 내달 발표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하지만 증시에 부양책 기대가 상당폭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금리인상 부담 등이 작용하며 지수는 하락했다. 지난달 말 승인된 규모 9000억달러 두 배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부양책으로 조세 부담에 대한 우려도 불거졌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도 부진했다. 미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 0.1% 감소보다도 훨씬 큰 폭이었다.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9.2로, 전월 확정치인 80.7에서 하락했다. 시장 전망치 79.4에 미치지 못했다.

주요 은행들의 주가가 하락한 것도 증시를 끌어내렸다. 그동안 금리인상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다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당분간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발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씨티그룹 주가는 이날 6.9% 급락했고, 웰스파고는 7.8% 떨어졌다. JP모건 주가도 1.8% 하락하는 등 금융주가 1.8% 내림세를 나타냈다. 미 당국이 대형 석유업체 엑손모빌에 대해 조사를 착수한다는 소식에 에너지부문도 4% 이상 하락했다.

공포 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69% 상승한 24.34를 나타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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