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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른 증시 온도, 27일에 달렸다"
2021/01/26  06:03:04  매일경제


코스피가 3200선을 돌파했다. 최근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 공방 속에서 등락을 거듭했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호황을 맞은 미국 증시 덕에 추진력이 붙은 모습이다. 시장은 오는 27일 변곡점에 모든 촉각을 세우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종기기준 처음으로 3200문턱을 넘었다. 그동안 쌍끌이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이 물량을 사들이면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갔다.

증권가에서는 27일로 예정된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기업들의 4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서학개미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테슬라의 4분기 실적이 FOMC와 날이 겹친다. 이날의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의 움직임도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장기 금리 상승이 시장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있지만 당분간 동결 가능성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FOMC 회의 직후 제롬 파월 의장의 인플레이션 관련 발언에 주목해야한다"면서 "당장은 완만한 스탠스를 강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임혜윤 KTB투자증권(종목홈) 연구원은 "현 자산매입 규모를 유지하겠다는 가이던스 강화와 아직은 출구전략을 논할 때가 아니라는 파월 의장의 발언은 완화강도 약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지만 추가 완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며 "Fed의 스탠스와 시장 기대 간 격차가 부각된다면 위험자산 선호 약화와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오히려 주가를 좌우하는 변수로 기업들의 실적을 바탕으로 한 이익 방향을 확인해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웨이브에서 시작된 미국 금리 상승 리스크(위험성)는 일단락됐지만 여전히 밸류에이션 부담은 남아 있다"면서 "국내서는 놀랄만한 어닝서프라이즈가 없더라도 올해 코스피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기 때문에 시장의 분위기가 갑자기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 올 초 삼성전자의 잠정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음에도 주가가 큰폭으로 뛰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에 기대감이 더 반영된 덕분이다. 결국 코로나19 확산세 진정과 상반기 지표 기저효과, 주요국 부양책 추진 등을 감안하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가 단기간 내에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한대훈 SK증권(종목홈) 연구원도 "LG화학과 현대차를 비롯해 현재 주도주들의 실적 발표가 이번주 다수 예정돼 있고, 미국에서도 테크 기업들의 실적이 발표된다"며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주들은 최근 호재가 몰리며 증시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데 수급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개인의 수급 역시 대형주에 쏠렸다"고 분석했다.

오는 26일 현대차와 삼성바이오로직스, 27일 LG화학, 삼성물산, 기아차, 삼성전기, 28일 삼성전자, 삼성SDI, 네이버, 현대모비스, 29일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LG전자(종목홈) 등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김규리 매경닷컴 기자 wizkim6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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