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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파월, 금리상승 우려 완화 실패..나스닥 2.11%↓
2021/03/05  06:46:59  파이낸셜뉴스
[워싱턴=AP/뉴시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해 9월24일(현지시간) 의회에 출석한 모습. 2021.03.05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큰 폭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금리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누그러뜨리는데 실패하며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45.95포인트(1.11%) 하락한 3만924.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1.25포인트(1.34%) 내린 3768.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4.28포인트(2.11%) 급락한 1만2723.47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올해 연간 기준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올 초 대비 1.3% 하락한 수준이다. 나스닥은 장중 가격 기준 한때 최근 고점 대비 10% 이상 내리며 조정 장세로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3대 지수가 모두 추락한 이유는 파월 의장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이란 견해를 반복했지만 금리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면서 미 국채금리가 1.54%까지 급등했기 때문이다.

앞서 시장에서는 단기 채권을 팔고 장기 채권을 사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나 은행 자본규제 완화 연장 등 금리 상승 억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도입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파월 의장은 최근의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해 "눈길을 사로잡는다"고만 말했다.

금융시장의 무질서한 흐름이나 지속적인 긴축은 우려되겠지만, 금융시장 여건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는 해석이다.

경제의 재개로 일시적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한 점도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국채금리가 오르자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의 불안도 한층 심화했다. 나스닥은 장중 한때 3% 이상 추락했다. 다우지수도 한때 전장 대비 700포인트 이상 밀렸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2.26% 내렸고, 금융주도 1.21%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는 2.47% 올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 관련 지표는 나쁘지 않았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불안감을 상쇄하지는 못했다.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000명 증가한 74만5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전 주보다 소폭 늘긴 했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75만 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챌린저·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는 2월 감원 계획이 전월보다 57% 급감한 3만453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12월 3만2843명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이날 발표된 다른 경제지표도 양호했다.

상무부는 1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2.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2.3% 증가보다도 많았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도 전분기 대비 연율 4.2%(계절 조정치) 하락으로 상향 조정됐다. 앞서 발표된 예비치는 4.8% 하락이었다. 시장 전망 4.7% 하락보다도 양호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의 모호한 발언 등으로 불안감이 지속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파르, 밀러 앤드 워싱턴의 마이클 파르 대표는 "불확실한 시장이 불확실한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파월 의장 발언은)지켜보자는 것의 반복이었다"고 지적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1%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7.12% 상승한 28.57을 기록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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