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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변이 급습에 전세계 금융시장 패닉..코인도 타격
2021/11/27  11:56:59  이데일리
- 다우존스 전날보다 2.53% 하락…변동성지수 50%대 급등
- 비트코인, 전날보다 강세지만 여전히 5만5000달러 밑돌아
- 미국·유럽 모두 남아공과 '거리두기' 나서는 가운데
- WTO 각료회의도 전격 연기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신종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등장에 글로벌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악화하고 있다. 뉴욕증시가 2%대 급락세를 보이는가 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암호화폐)도 약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3% 하락한 3만4899.34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27% 내린 4594.6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2.23% 하락한 1만5491.66을 기록했다.

증시가 빠지면서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 빅스 지수는 54.04% 급등하며 28.62까지 치솟았다.

유럽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64% 하락한 7044.03에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는 4.75%,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4.15% 각각 내렸다.

암호화폐들도 이번 주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우리 시간으로 27일 오전 11시45분 전 거래일보다 1.75% 오른 697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50% 오른 528만2000원을 가리키는 중이다.

전날 낙폭이 심했던 만큼, 전거래일 대비로는 오르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5만5000달러대(바이낸스 기준)를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분류하고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WHO는 “다른 우려 변이와 비교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했다.

유럽연합(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남부 아프리카와 새 변이가 발견된 다른 국가에서 오는 여행에 대한 비상 제동 조치를 가동해야 한다”고 각 회원국에 제안했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체코, 네덜란드,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인근 국가에서 오는 항공편 중단과 자국민 외 입국 금지, 격리 등의 조치를 발표했다. 실질적인 적용 여부와 시기는 회원국이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

미국은 오는 29일부터 남아공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 아프라카 나라들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미크론 확산 여파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정됐던 세계무역기구(WTO) 제12차 각료회의 또한 전격 연기됐다. 100명이 넘는 통상 장관들이 WTO 본부에 모일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WTO 제12차 각료회의는 이미 지난해 6월 카자흐스탄 수도인 누르술탄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사진=AF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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