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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장 주도주 입도선매 전 확인해야 할 3가지 조건은"
2022/01/24  08:05:30  이데일리
- 신영증권(종목홈) 보고서
- 美 실질금리 경기선행지수 등 반전 확인 필요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스피에 이어 미국 나스닥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2~3개월의 조정은 차기 반등장의 주도주를 입도선매할 좋은 기회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먼저 3가지 반등 조건부터 확인해야 한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미국 성장주를 대표하는 나스닥 지수가 1만3000선대로 주저앉았다. 고점 대비 하락률이 15%에 달한데다 대표주자였던 아마존, 스타벅스, 넷플릭스가 줄줄이 52주 신저가 목록에 오르면서 추가 조정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미국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기 위해 긴축의 고삐를 죄기 시작한 터라 단시일 내에 제대로 된 반등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일각에선 3월 금리 인상폭이 25bp(1bp=0.01%포인트)가 아니라 50bp일 수도 있다. 매 회의 금리가 인상될 수도 있다는 극단적인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반등을 기대하기 위한 3가지 조건으로는 △미국 실질금리의 플러스 반전 △경기선행지수의 반등 △공급망교란 완화 등이 꼽혔다. 현재 미국채 10년물 기준 실질금리는 -0.6%다. 지난해 -1.2%보다 크게 축소되긴 했지만, 여전히 사상 최저 수준이며,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여전히 금리가 굉장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예정됐다. 연준 입장에선 굳이 사정 봐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박소연 연구원은 “2013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며 “3차 양적완화가 진행되는 와중에 갑자기 매입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테이퍼 탠트럼’이 발생했는데 당시 마이너스였던 실질금리가 플러스로 반등하면서 조정이 마무리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질금리가 플러스가 됐다는 이야기는 과도했던 통화 완화와 유동성 여건이 어느 정도 정상화됐다는 이야기이므로 대쪽 같았던 연준의 태도 변화도 조금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는 경기 회복기의 긴축이 아니라 둔화기의 긴축이라 시장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경기가 반등을 시작하면 조금 달라질 것”이라며 “한국 통계청 경기선행지수의 고점이 지난해 6월이었는데 통상 한 번 하락이 시작되면 1년 정도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2분기가 중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공급망도 풀려야 한다. 물가가 조금이라도 잡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 기미가 안 보인다. 박 연구원은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가동률이 올라가는 3월 정도면 1차적인 고비는 지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직은 어려운 구간이다. 12개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는 2790선에 위치해 있지만, 현재 애널리스트들의 실적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박 연구원은 “실적 하향이 충분히 진행된 후에 진입하는 것이 안전해 보인다”며 “아울러 3월 반등장의 컬러의 경우 성장(growth)보다는 가치(value)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플레이션 환경에서는 선제적인 재고 비축과 단가 인상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이어 “향후 2~3개월의 조정은 어쩌면 차기 반등장의 주도주를 입도선매할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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