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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4시] 설 연휴 지나 '계좌 빨간불' 볼 수 있기를
2022/01/28  00:06:01  매일경제


새해 들어 코스피가 10% 넘게 추락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주식 계좌 파란불에 한숨뿐이다. 바닥이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손절을 해야 할지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할지 갈등하기도 한다. 보통 설 연휴 이후에는 국내 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이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 초반은 찬바람이 계속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온다. 답답할지라도 섣부른 매매에 유의해야 하는 시점이다.

지난해 말 코스피 3000선이 깨지며 등락을 반복하던 증시는 거듭된 악재에 상승 동력을 잃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선언과 27일 국내 '기업공개(IPO) 최대어' LG에너지솔루션(종목홈) 상장으로 인한 수급 불안이 증시에 타격을 줬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와 유가 상승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며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투자심리를 악화시키고 있다. 이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강해졌고 지수를 방어할 기관이나 개인 수급도 메마르며 속절없이 하락하는 모양새다.

국내 증시 낙폭이 글로벌 증시에 비해 큰 상황이라 다시 기본 체력을 키워야 할 때로 보인다. 증권가에선 최근 코스피가 과매도세로 기술적인 저점에 가까워져 단기 반등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대내외적인 악재가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에서 먼저 이날 상장한 LG에너지솔루션발 수급 우려부터 해소돼야 한다. 기관이 LG엔솔을 담기 위해 다른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을 팔며 지수가 하락하는 장세가 반복되고 있다. 이 같은 수급 불안은 설 이후인 다음주부터 지수 편입이 진행됨에 따라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속속 발표되고 있는 기업 실적도 증시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날 미국 증시에선 연준의 긴축 선언에도 불구하고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주가가 상승했다.

증권가에선 그동안 낙폭이 과대했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 타이밍을 잡으란 조언도 나온다. 하반기로 갈수록 증시가 좋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상저하고' 전망처럼 찬 겨울을 지나면 증시가 다시 힘을 찾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본다.

[증권부 = 김금이 기자 gold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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