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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포스코그룹,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생산 나선다

2022/09/28 17:00:06 이데일리

포스코그룹이 국내 최대 수소 생산·판매 전문기업인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에 나섭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오늘(28일) 포스코건설, 어프로티움과 ‘청정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도권에서 탄소 포집·활용(CCU) 기반 블루수소 사업을 공동 추진합니다. 오는 2026년까지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천연가스 개질과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설치한 뒤 연간 4만톤(t)의 수소를 생산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전량 회수해 산업용 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포스코와 사업에 나선 어프로티움은 국내 유통되는 산업용 수소의 약 40%를 공급하는 업체입니다.

28일 이데일리TV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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