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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이틀째 폭락…개장동시 2% 이상 하락
2021/02/24  00:29:08  매일경제

나스닥 지수가 22일에 이어 23일까지 이틀째 폭락하고 있다. 사진은 23일 오전 여전히 한산한 나스닥 마켓사이트 모습. [박용범 특파원]

테슬라 주가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과 동시에 10% 이상 하락하는 등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이틀째 크게 하락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 인상이 조정장세를 촉발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인플레이션 우려가 낮다고 평가하는 발언이 나오며 낙폭을 회복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2.05% 하락하며 출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커지며 개장 10분 뒤에는 하락폭이 3% 안팎으로 확대했다. 오전 10시 30분 현재 나스닥지수는 1.8% 하락 중이다. 나스닥지수는 전날 2.46% 하락한데 이어 이틀 사이에 큰 폭의 조정에 들어갔다.

대형 우량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1% 이상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여 0.7% 하락 중이다. 다우존스 지수는 0.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8.55% 급락했던 테슬라는 개장 10분 뒤에 하락 폭이 11%까지 확대했다. 이후 파월 연준 의장이 발언 이후 낙폭을 회복, 오전 10시 30분 현재 3.8% 하락 중이다. 애플(2.6%), 아마존(1.5%), 마이크로소프트(0.9%) 등 대형 기술주들이 장 초반 크게 하락했다가 회복 중이다.

팬데믹 이후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이런 대형주들이 하락장을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경기 회복에 따른 기대감에 채권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급격한 상승은 증시에 충격을 줄 수밖에 없다. 급격한 테이퍼링(유동성 공급 축소)이 시작되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나타난 '긴축 발작'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날 오전 10시 미 상원에서 증언에 나선 파월 의장은 최근 급등한 국채금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여전히 연준 목표에 미달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강조해,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박은 여전히 낮으며 경기 전망은 여전히 매우 불확실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고용 목표를 달성하기까지는 갈 길이 여전히 멀다. 상당한 진전을 이루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비둘기파적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전날 "비트코인은 거래를 수행하기에 극도로 비효율적인 수단이며 투기 자산"이라고 언급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 21일 5만 8000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23일 4만 7000달러 안팎으로 떨어졌다. 파월 의장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지속하겠다는 발언 이후 4만 9000달러로 다시 올라갔다.

[뉴욕 = 박용범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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