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컴투스, 첫 현금배당 실시…전망치 6배 수준

2017/01/02 09:02:00팍스넷
[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컴투스(종목홈)는 2016년 결산연도에 사상 첫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자기주을 제외한 주식수 1246만1235주에 대해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 총 배당금은 174억원이다.

컴투스는 지난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현금배당 계획을 강하게 시사했다. 배당 가능성은 예측된 부분이긴 하지만 배당금액은 전망치를 대폭 초과한 수준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종목홈) 연구원은 2일 “첫 배당금은 배당성향 5% 미만, 배당수익률 0.5% 미만으로 작은 금액으로 출발한 후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상향할 것으로 예상해 주당배당금 224원으로 예측했지만 6배 이상을 초과하는 파격적인 현금배당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2016년 예상 배당성향은 12.1%, 지난달 29일 종가 8만7200원 대비 배당수익률은 1.6% 수준이다. 이는 게임업종 대장주 엔씨소프트(종목홈) 배당수익률 1.7%와 유사한 수준이다.

성 연구원은 “첫 배당 치고는 큰 규모이고, 의미 있는 수준의 배당수익률”이라며 “향후 매년 배당 실시, 배당금액 점진적 상향 계획 등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윤신원 기자 identity@paxnet.kr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