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삼진제약, 주력제품 성장으로 실적 개선 지속

2017/02/02 08:55:50팍스넷

[팍스넷데일리 윤신원 기자] 삼진제약(종목홈)은 항혈전제와 심혈관계 주력 제네릭 제품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환자의 질환 예방에 쓰이는 항혈전제 시장은 고령화 가속화로 중단기적으로 10% 이상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해당 시장 내 주력제품인 플래리스를 보유 중인 삼진제약은 안정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고령화 사회 맞춤 제품과 이익률이 높은 개량신약과 제네릭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경쟁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 4.2% 증가한 2640억원과 438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8.1%와 33.9% 늘어난 600억원과 86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ETC사업부가 502억원의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이는 주력제품 플래리스와 뉴스타틴A+R의 매출 성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뉴토인이 시장 평균 8.1%보다 4.8%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 외적으로 2011년 투자한 JTBC 지분 상각 반영에 따라 일회성 비용이 25억원 발생했다.

강 연구원은 “기존 주력 제품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핵심 파이프라인 경구용 안구건조증 치료제가 국내 임상 1상 중으로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윤신원 기자 identity@paxnet.kr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