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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마감] 산유국 감산 가능성에 국제유가 상승..금값도 강세

2017/02/17 07:49:52파이낸셜뉴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의 원유 감산이 연장될 가능성이 나오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5센트(0.5%) 오른 배럴당 53.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브렌트유 4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0.6% 내린 배럴당 55.65달러다.

이날 외신은 OPEC가 비회원국들과 5월까지 감산을 연장하고 감산 규모를 확대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이 하루 생산량을 180만 배럴까지 줄여도 가격이 오르지 않을 경우 추가 감산 조치에 들어갈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값은 달러화 약세와 국채 금리 및 증시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7% 상승한 온스당 1241.60달러를 기록했다.

3월물 은값은 0.6% 상승한 온스당 18.0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구리는 파운드당 0.8% 하락한 2.719달러를 기록했다. 4월물 백금은 0.6% 오른 온스당 1015.70달러, 3월물 팔라듐은 0.9% 상승한 793.30으로 거래를 마쳤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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