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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텍메드, 투자비용 증가로 실적 하락

2017/02/17 08:57:37팍스넷

[팍스넷데일리 김태림 기자] 바디텍메드(종목홈)가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투자비용 증가로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연결기준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0% 증가한 142억원,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16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액 1.6%, 영업이익 59.1%, 순이익 38.7% 하회한 수치다.

이승호 삼성증권(종목홈) 연구원은 17일 “지난 3월 미국 의료기기 유통업체 이뮤노스틱스(지분100%)를 인수해 고성장을 시현했다”며 “다만 사업 영역 확장으로 기초 투자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투자비용으로 ▲이뮤노스틱스 인수비용 168억원 ▲중국 광서 법인 설립비용 15억원 ▲중국 및 미국 인허가 신청비용 5억원 ▲이뮤노스틱스 구조조정 비용 3억원 등을 지출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 추정치 0.9%, 영업이익 추정치 6.4%, 순이익 추정치 5.7% 하향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덧붙였다.


김태림 기자 sf8@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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