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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업부문 고른 성장

2017/02/22 08:28:46팍스넷
[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유한양행(종목홈)이 전사업부문의 고른 성장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4분기 개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7% 증가한 3476억원, 영업이익은 90.8% 증가한 203억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22일 “경기침체 속에서도 ETC, OTC 모두 성장했다”며 “API(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지속과 복리후생비 감소로 판관비가 전년대비 12억원 감소한 반면, 연구개발비는 17.5%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유한양행은 연간 973억원 품목인 트라젠타(당뇨)의 PMS(시판후재심사)가 올해 9월 만료돼 제네릭의 품목허가가 가능해 졌다. 그러나 물질특허 승소로 제네릭 발매는 2024년까지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트라젠타 듀오의 매출 확대로 당뇨 치료제 시장에서 확고한 제품군 확보해 2017년에도 5.0% 성장이 기대된다.

구완성 연구원은 “트라젠타 제네릭 침투가 지연된 점이 긍정적”이라며 “연간 1400억원 품목인 비리어드(B형간염)는 2017년 11월 특허 만료로 제네릭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17년 영업이익 역시 글로벌 빅파마 API(원료의약품) 수출 호조 등으로 12.5%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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