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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금호석유, 얼굴인식 보안으로 성장동력 확보

2017/03/21 09:31:00팍스넷
[팍스넷데일리 신송희 기자] 금호석유(종목홈)화학(이하 금호석유)이 얼굴인식 보안 기술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얼굴인식 솔루션 ‘페이스텍’(FaceTech)을 중심으로 스마트홈, 스마트보안 등 IoT(사물인터넷)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클라우드(Cloud)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페이스텍은 금호석유의 얼굴인식 솔루션 브랜드명으로 물리 보안과 정보보안 그리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러를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일대일 0.3초, 일대다수 0.7초 이내에 인증이 가능하고 100%에 가까운 인증 성공률을 기록했다.

또 다양한 환경과 자유로운 플랫폼 구사가 가능해 이미 싱가포르 조선소 출입 보안은 물론 캐논코리아, 신우아이텍 등 국내외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면서 사회는 지문 인식보다 한층 강력하고 편안한 인식 방안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얼굴 인식을 이용한 최고의 기술은 일상생활에서 다각도의 방식으로 사용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웹 솔루션을 개발하고 내년도에는 클라우드까지 시장을 확대할 예정”라고 언급했다.

얼굴인식 기술은 사람마다 보유하고 있는 생체 특징을 추출 관리해 비교 검증하는 방법이다. 정맥, 지문, 홍채 등 타 생체인식 기술 대비 신뢰성과 효율성이 높은 향상된 인식 기술로 꼽힌다.

이를 활용한 물리보안은 ▲출입근태관리 단말기 ▲CCTV 보안 감시 시스템 ▲녹화 영상 분석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싱가포르 대형조선소 근태관리 시스템을 공급해 운영 중으로 대상인원은 총 3만명이다. 하루 평균 2만명, 24시간 365일 운영에도 불구하고 100%에 가까운 높은 인증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고급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스마트 홈(Smart Home)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 외에도 금융보안, PC 바이오 보안 등 필요한 곳에는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PC 바이오 보안은 노트북, PC 데스크톱 PC 사용자의 얼굴인증을 통해 정보 유출을 예방하는 기술로 강력한 보안이 필요한 방송사나 민간기업 연구소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편 금호석유는 2020년까지 세계 일등 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세계일등제품 3개를 추가하며 합성고무 7개, 정밀화학 4개, 합성수지 1개 등 총 12개의 세계일등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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