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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헤지펀드 "트럼프 탄핵 땐 증시 급락"

2017/05/20 10:53:41이데일리
[이데일리 이민정 기자] 글로벌 최대 헤지펀드인 브리지워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될 경우 글로벌 시장이 급락할 것으로 예상했다.19일(현지시간) 포춘지에 따르면 브리지워터는 트럼프가 탄핵될 경우 미국 증시가 조정을 거치면서 11% 급락한다고 예상했다. 이 같은 분석이면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에서 자금이 약 2조3000억달러 가량 증발하게 되는 것이다. 트럼프 취임 이후 감세 및 부양 정책 등에 대한 기대로 발생했던 `트럼프 랠리` 이전으로 되돌려지는 것이다.

또한 유럽과 일본 증시도 각각 12%, 16%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 값은 14%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브리지워터는 트럼프가 임기를 채우지 못할 확률을 50%로 점쳤다.

트럼프가 작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 개입 의혹에 대해 수사하던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을 해임 하고 이후 트럼프가 러시아 커넥션 수사를 중단하라고 코미에게 압력을 가했다는 메모가 등장하면서 러시아 게이트는 특검 손에 넘어간 상태다. 그러면서 월가도 특검 수사과정과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탄핵 가능성 등을 두고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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