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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수주잔고 3000억 상회…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2017/06/07 08:54:49팍스넷

[팍스넷데일리 배요한 기자] 유니슨(종목홈)의 수주잔고가 3000억원을 상회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 시행으로 풍력시장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연구원은 7일 “유니슨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3000억원을 상회하고 있다”면서 “영광풍력과 정암풍력 프로젝트에 약 2800억원, 풍력타워는 약 300억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니슨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국내의 풍력단지 규모는 약 7000억원에 육박한다”고 강조했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풍력단지에서 발생한 전력과 REC(재생에너지 크레딧)를 20년 고정가격에 따라 계약하도록 의무화되면서 풍력단지에 대한 투자의 위험도가 대폭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내년부터는 RPS의 비율도 기존의 4.5%에서 5%로 상향된다. 한 연구원은 “이는 국내 풍력발전 사업의 수익성이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며, 유니슨의 중장기 턴어라운드로 연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연구원은 문재인정부의 정책지원으로 풍력시장이 활성화되면 유니슨에게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풍력시장에 진입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사업에서 철수하며 두산중공업, 육상에서는 유니슨 정도가 사업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국산 풍력발전기를 선호하는 한전 자회사들로부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의 풍력시장은 민자발전업체들과 한전의 자회사들은 RPS(재생에너지 의무 사용비율)를 지키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

한편 한 연구원은 올해 유니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41억원과 15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9% 증가,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배요한 기자 yohan.bae@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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