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속보

P2P대출 가이드라인 시행, 초보 투자자들 어떻게 투자할까?!

2017/06/14 08:58:02팍스넷
- 지난달 말 P2P가이드라인 시행…부실업체 및 상품이 퇴출되면서 관련 업계의 신뢰도 상승의 계기가 될 것
- 코리아펀딩, 페이게이트와 협업…’P2P스타’앱 출시 하며 본격적으로 가이드라인에 맞는 서비스 도입해



한국 P2P금융협회에 따르면 회원사의 누적대출액이 1조원 돌파가 눈 앞에 있다고 한다. 이렇게 꾸준히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P2P(개인대 개인)시장인 만큼 불법업체의 등장도 무시할 수 없어 투자자 보호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P2P감독대응반을 신설하고 가이드라인 마련에 들어갔다. 첫번째로 업체 용어부터 변경하여 P2P금융을 ‘P2P대출’로, P2P업체를 ‘P2P대출정보중개업자’로 명명했다.

그리고 지난달 29일에는 드디어 투자자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P2P 가이드라인’이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P2P대출 투자환경이 크게 달라지면서 제 2막의 시대를 열었다. 가이드라인은 개인 투자한도를 연간 한 업체당 1000만원, 대출상품당 500만원으로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또한 기존에는 투자자금을 자사 가상계좌에 넣어두는 등 투자예치금을 직접 관리해왔지만, 앞으로는 투자 받은 투자예치금을 은행 등 공신력 있는 금융회사에 맡겨야 한다. 업계는 P2P업체 영업환경 역시 이전보다 한층 까다로워졌다고 보고 있지만, 반대로 업체와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코리아펀딩은 최근 이런 환경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내놓아 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P2P 스타’앱(App)이 바로 그것. 이 앱은 코리아펀딩, 8퍼센트, 빌리, 테라펀딩 등 주요 P2P금융 기업들의 투자 상품 정보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특히 60여개의 P2P금융회사의 상품정보를 실시간으로 검색 하고 자신이 보고 싶은 정보를 알림으로 설정하여 받아볼 수 있다. ‘P2P 스타’앱은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페이스북에서 ‘P2P스타’ 페이지를 좋아요 해도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업계는 이런 가이드 라인에 따라 제3자 예치금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실정인데, 코리아펀딩은 이미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들이 투자한 금액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현재 금융당국은 P2P업계에 대한 감독권한이 없다. 관련 법령이 따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이드라인 미준수 업체를 시정명령 등으로 감독상 조치를 할 수 있는 방안은 만들어놨다. 기본적으로 P2P대출정보중개업을 하기 위해선 대부업체를 세워야 하는데 지난 2월 입법예고된 대부업법 시행령에 따르면 P2P연계 대부업자는 금융위원회에 등록해야만 하며, 금융위 등록업자는 감독대상이기 때문에 금감원의 감독을 받게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관리 감독이 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투자자는 P2P대출상품에 투자하기 전 가이드라인을 잘 파악해야 한다. P2P업체가 우후죽순 늘고 있는 가운데 건전한 업체를 가릴 수 있어야 안전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먼저 업체를 살펴 볼 때는 ▲투자자 투자한도를 초과해 대출상품을 취급하지 않는지 ▲제3자 투자예치금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P2P업체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시도 꼼꼼히 살펴봐야한다. 가이드라인은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과 부실률(3개월 이상 연체) 등 투자에 따른 위험도 ▲차입자에 관한 정보(대출목적, 사업내용, 신용도, 상환계획, 담보가치, 추심절차 등) ▲수수료 등 부대비용을 포함한 예상수익률 산정방식 ▲계약 해지 시 조기상환조건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에 공시해 투자자에게 제공하도록 명시했기 때문이다.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는 “가이드라인 시행에 따라 P2P업체의 투자보호장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 투자법의 시작”이라며, “투자보호장치를 둔 업체의 경우 투자금의 일정 부분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투자금보호장치가 있는지, 있더라도 법적으로 실효성이 있는지를 꼭 살펴보고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