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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콘 관계사 비보존, 200억원 유증 결정…“비마약성 진통제 임상3상 자금 마련”

2017/07/17 15:56:56팍스넷

[팍스넷데일리 정혜인 기자] 텔콘(종목홈)은 관계사 비보존의 코스닥 상장 준비를 위해 통일주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또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임상 3상 진행 자금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도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17일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에 앞서 CRO 계약 등을 위한 초기 자금 확보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로 미국 임상 3상은 비보존이 직접 진행, 유럽·중국·일본은 기술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보존은 오피란제린에 대한 국내 임상2a상 및 2b상을 모두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미국에서는 임상2a상을 종료하고 임상 2b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임상 3상은 약 500억원이 소요된다”며 “임상 3상을 2~3 단계로 나눠 언제라도 기술이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보존은 미국 임상 2a상 결과가 국내 임상과 동일하게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만큼 미국 임상 2b상 결과 역시 성공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임상 3상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혜인 기자 hi.ju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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