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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장애인 운동선수 20명 고용

2019/06/04 10:22:46이데일리
- "'장애인 선수들' 안정적으로 운동해서 패럴림픽 시상대까지…"
- 자생의료재단, 장애인 운동선수 20명 고용해 훈련 및 자립 지원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자생의료재단(박병모 이사장)은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장애인 운동선수 근로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운동선수 20명(중증장애인 14명, 경증장애인 6명)을 고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이순례 상임부회장, 장애인 운동선수단 등이 참석했다.박병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과 장애인 운동선수 및 가족이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선수들이 패럴림픽 시상대에 오르는 날을 상상하며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자비로 훈련을 하던 장애인 운동선수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해 자립을 지원하고자 채용을 결정했다. 이번에 채용된 장애인 운동선수들은 재단 소속으로 선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 고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 국내 최대 공익 한방의료재단으로서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박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은 이번 체결식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도 힘쓸 것”이라며 “사회 구성원들이 스스로 힘을 키워 자생할 수 있도록 돕자는 재단 설립 취지를 지켜나가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앞 줄 가운데) 등 재단 관계자들과 장애인 선수단이 근로계약 체결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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