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본 뉴스

[190722 마감체크] 외국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2019/07/22 16:27:48인포스탁

제목 : [190722 마감체크] 외국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주식 증권 거래소 주가. 사진= 픽사베이

■ 7월 22일 마감체크

국내증시는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맞아 개별 종목, 이슈 중심의 장세가 나타났습니다. 양대 시장 모두 보합권에서 등락을 지속하며 큰 변동 없이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05% 하락한 2,093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 중심 순매수를 지속하며 2,334억 순매수로 6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78억, 652억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 의지를 보였습니다.

의료정밀 업종과 비금속광물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전기전자 업종, 의약품 업종이 지수를 지지했습니다. 운수장비 업종은 현대차(종목홈)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였고, 보험 업종, 통신 업종 등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1% 상승한 674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코스닥 IT 중소형주 역시 매수에 나섰지만, 이외 업종에서 매물을 출회하며 231억 순매도로 장을 마쳤습니다. 기관은 업종 전반적으로 매도세를 보이며 381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700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에 앞장섰습니다.

종이/목재 업종이 삼륭물산의 상한가에 강세를 보였고, 컴퓨터서비스 업종, 인터넷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오락,문화 업종, 정보기기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기타 제조 업종과 IT 부품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 특징주


IT 대형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지속된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 공명당 등 여권 연합이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을 확보했지만, 개헌 발의선 확보에는 실패하며 한국 정부를 재차 압박했습니다. 하지만 IT 대형주를 비롯해 램테크놀러지(종목홈), 원익IPS(종목홈) 등 관련 장비주의 강세는 이어졌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법원의 김태한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한 때 4% 가까이 올랐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1% 미만의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신라젠(종목홈), 헬릭스미스(종목홈) 등 코스닥 시총 상위 바이오 종목들 역시 최근의 반등을 이어가며 제약, 바이오 섹터의 흐름을 주도했습니다.

현대차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50조 원이 넘는 사상 최대의 상반기 매출액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제자리 걸음을 걸은 끝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지만, 주가는 선반영됐다는 분석에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에스엠이 2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하며 관련 섹터의 투심을 악화시켰습니다. 증권가 분석에 따르면, 기존 적자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되지 않아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콘텐츠 관련주 NEW 역시 실적 부진 우려에 주가 조정을 받았고, 큐브엔터는 워너원 출신 아티스트 라이관린과의 전속계약 분쟁 이슈가 불거지며 13% 급락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생산설비 준공에 급반등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광양 율촌 산업 단지 내 양극재 공장에 연간 생산량 6,000톤 규모의 1단계 생산설비를 준공해 연간 15,000톤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최근 주가 조정을 받았지만, 향후 실적 기대감에 모처럼 주가가 강하게 올랐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미국 : WTO 일반 이사회 개최

한국 : 네이버 데이터센터 부지선정

실적

미국 : (개장 전) 바이오젠, 록히드마틴, 코카콜라

(폐장 후) 비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

한국 : LG디스플레이, POSCO, LG이노텍, 기아차, 삼성바이오로직스



■ 전망과 포인트

오늘도 국내 증시가 지수 등락을 보이다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와 이란 이슈 불확실성 등에 따라 증시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급 면에서 볼 때도 하방 압력은 한동안 지속될 전망입니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이 매수 우위에 있지만 미결제 약정은 대폭 축소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기준금리를 인하했음에도 이미 그 기대가 지수에 반영돼 국내 지수를 움직이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시각이 대다수입니다.

다만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코스닥에서 유의미한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서 연구원은 “한은의 금리인하 기대효과는 내부 수요 진작에 보다 집중될 것”이라며 “기업의 이자 비용 경감을 비롯해 금융 비용 감소와 자산 가격 상승 유도를 통해 소비 등이 활성화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수출 기업이나 내수 기업, 재무구조가 우량한 대기업보다 재무 레버리지가 높은 중소기업에 수혜가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실제 한국은행 금리인상 구간에서 코스피가 개선된 반면 금리인하 구간에서는 코스닥이 상대적으로 개선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는 “글로벌 유동성 여건 개선에 따른 외국인 수급 유입을 고려한다면 대형 IT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겠다”며 “금리인하에 따른 수혜를 따져본다면 국내 증권주와 우선주를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7월 22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주식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Copyright ⓒ 인포스탁(www.infostock.co.kr)


    한줄달기 목록을 불러오는 중..

뉴스검색

검색 폼 실시간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