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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의류株, 회복세 뚜렷...신세계·영원무역 주목

2019/09/21 09:53:04파이낸셜뉴스
오프라인 유통채널 기존점 성장률 추이.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신한금융투자


[파이낸셜뉴스] 유통·의류 업종의 주가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면세 관련 출입국자 동향 및 8월 면세점 매출 동향 자료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7월 면세 시장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7% 증가해 예상 대비 양호했다. 8월과 9월 현재까지도 시내 면세점들의 일 평균 매출액은 전월 대비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를 고려할 때 당분간 면세점 업태의 매출 성장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

신세계(종목홈)의 경우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이 지난 8월 10%를 상회했고 9월 추석 시점 차이에 따른 전월 대비 하락은 불가피해 보이나 여전히 분기 누계 2·4분기 대비 개선되는 흐름이 예상됐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연결법인의 지분 가치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주가 수준는 여전히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돼 업종 내 최선호 의견을 유지한다”며 “GS홈쇼핑과 롯데쇼핑 역시 배당 수익률에 따른 하방 경직성 반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편의점 업태의 경우 진행형인 성수기 모멘텀을 고려해 단기 동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유지하지만 성수기 이후 모멘텀과 밸류에이션에 대한 고민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의류 업종에서는 최근 휠라코리아의 주가 반등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8월 26일 저점(5만2300원) 대비로 지난 20일 주가(6만2800원)는 1개월 가량 동안 20%, 지난주 동안에만 10%의 상승세를 나타낸 결과다.

박 연구원은 “실적상 변화보다는 수급상 흐름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면서 “다만, 3·4분기 실적상 흐름에서의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고 여전히 우상향 혹은 시장 예상치 수준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흐름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OEM 업황도 지난주에 이어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록했다. 박 연구원은 “2020년 전방 시장의 변수 불확실성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보수적 대응을 제시하고 있다”며 업종 내 영원무역(종목홈)에 대한 선호 의견을 제시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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