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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화기학 분야 전문가 5천명 서울 온다"

2019/10/21 16:03:48이데일리
- 세계 소화기학 학술대회 2023년 서울 유치해
- 관광공사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효과 상당"

대한소회기학회 유치위원단(사진=서울관광재단)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 세계 소화기학 분야 전문가 500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 세계 소화기 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WCOG, World Congress of Gastroenterology)를 2023년 서울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세계소화기학회가 매 2년 단위로 주최하는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는 전 세계 소화기학 분야 전문가 5000여명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다.

대한소화기학회에서 2018년 말 유치 의향 표명을 했다. 이에 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은 올 7월 세계소화기학회 본부 관계자의 방한 실사를 지원하고, 지난 9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 총회에서 한국의 학술적 위상과 국제회의 개최 적합성 등에 대한 인상적인 발표로 인도, 뉴질랜드 등 경쟁국을 제치고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

대한소화기학회 관계자는 “이미 2018년 아시아태평양 소화기학 학술대회를 역대 최고의 행사라 평할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했다”면서 “연관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소화기연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만큼 2023년 세계소화기학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소화기 분야의 학술적 위상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충섭 컨벤션팀장은 “국제회의 개최 시 대규모 해외 전문가의 방한과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며 이를 통한 국내 연관 산업은 물론 관광 분야에의 파급효과도 매우 크다”며 “특히 이번에 유치한 회의는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미치는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 전했다.

공사는 5개국, 외국인 100명 이상이 참여하여 국내에서 3일 이상 진행하는 국제회의에 대해 예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제학회 등록 기준 외국인 20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형회의에 대해서는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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