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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장궈칭 시장, 서울·톈진 간 상생 모색…"스타트업 단계부터 협력"

2019/11/11 16:36:27아시아경제

서울시 제공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국 톈진시와 청년 창업과 스마트시티 등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11일 서울시청을 방문한 장궈칭 톈진시장과 만나 "한중 양국 청년이 스타트업 단계부터 협력해 세계로 함께 진출하는 동반자 관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의견을 교환했다. 톈진은 서울시와 우호 도시 협약을 맺고 있다.


박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디지털 경제를 화두로 던졌다. "톈진과 서울 청년들이 인공지능 분야에서 창업을 같이해 세계에 진출했으면 한다"며 "디지털 스마트시티 분야에서도 두 도시가 협력할 게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텐진시는 중국의 4대 직할시로, 경제적으로도 가장 번영한 도시"라며 "(장 시장이) 이번 방한 기간에 창업청년들이 많은 스타트업단지 등을 다녀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 시장은 "청년 창업 관련 부서 간 교류가 깊어졌으면 한다. 톈진시는 스마트도시 건설을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인데 서울시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지난 1년간 톈진에 22만명의 젊은이가 모였고 스타트업 단계에 있는 기업도 많다"며 "젊은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사랑을 받을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지난 3년간 추진한 정책을 소개하며 생태계 복원 사업도 거론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시한 생태문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텐진시에 730㎢의 유휴토지가 있는데 이곳에 생태회람을 만들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장 시장은 내년 톈진시에서 열리는 국제 스마트산업 교류 행사에 박 시장을 초청했다. 장 시장 일행은 한국 기업과의 경제교류 및 서울시와의 우호 교류 강화를 위해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 중이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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