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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마감체크] 숨 죽이는 글로벌 증시

2019/12/10 16:23:49인포스탁

제목 : [1210 마감체크] 숨 죽이는 글로벌 증시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 12월 10일 마감체크

국내증시는 코스피의 저가 매수세가 지속되며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급이 대체적으로 관망세를 보인 결과, 장중 지수의 움직임은 크지 않았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45% 상승한 2,09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3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수는 지속했으나, 지난 이틀 순매수에 대한 반대 매매가 나타나며 189억을 순매도했습니다. 기관이 금융투자와 연기금의 매수에 힘입어 1,164억을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1,309억을 순매도했습니다.

운수창고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업종, 건설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운수장비 업종, 전기전자 업종은 수급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습니다. 전기가스 업종이 약세를 보였고, 보험 업종, 의료정밀 업종, 은행 업종이 조정을 받았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12% 하락한 627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각각 252억, 612억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습니다. 개인은 942억을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갔습니다.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에이치엘비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고, 인터넷 업종, 섬유/의류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계/장비 업종이 젬백스의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고, 비금속 업종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일반전기전자 업종, 오락,문화 업종 등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조정을 받았습니다.



■ 특징주


CJ(종목홈) 그룹주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CJ제일제당(종목홈)은 전일 서울 가양동 토지와 건물을 8,500억원에 매각하고, 구로구 공장 부지는 2,300억원에, CJ인재원 한 동은 528억원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향후 재무 안전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CJ를 비롯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등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에이프로젠이 국내에서 11번째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그룹주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바이오시밀러 제조 업체인 에이프로젠이 지난 9일자로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CB인사이트에 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 즉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힘입어 에이프로젠제약(종목홈)과 에이프로젠H&G가 상한가에 들어갔고, 에이프로젠 KIC(종목홈) 역시 급등 마감했습니다.

한미약품이 파트너사의 당뇨치료제 별도 판매사 물색 소식에 장 초반부터 급락했습니다. 한미약품의 파트너사인 사노피는 당뇨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을 완료한 뒤, 제품을 자체 출시하는 대신 별도 판매사를 물색해 판매를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종목홈)가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

연말 배당 시즌을 맞아 일부 종목들이 무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유한양행이 보통주, 기타주 1주당 신주 0.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반등했고, 위지윅스튜디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겠다고 밝히며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노메트리 역시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공시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신규상장주 태웅로직스는 상장 첫 날 급락했습니다. 1996년 설립한 국제 물류 주선 업체로 복합 운송, 프로젝트 운송, CIS 운송 등 국제물류주선업을 영위하고 있는 태웅로직스는 코스닥 시장의 부진한 수급 영향에 시초가 대비 25% 하락한 61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공모가 4,500원은 상회했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아람코 사우디 타다울 증권시장 상장



경제지표

독일 12월 ZEW 경제전망지수

한국 11월 고용동향



■ 전망과 포인트

아람코 상장을 앞두고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아람코 상장을 비롯해 선물옵션 동시만기, 올해 마지막 FOMC 등 대내외 주요 이벤트 앞두고 경계감이 부상하는 모습입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이번 주 중요한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방향성을 드러내기 어렵다”면서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다소 중립에 가까운 투자심리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노 연구원은 “주식형 펀드를 향한 자금 유입이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은 주식형 펀드 유입 효과를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면서 “국내 반도체 종목 외국계 거래원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 사이에서 한국 IT를 보는 시각이 갈리는 듯한데 외국인 매도 중 상당 부분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실망감이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다만 “신흥국을 향한 자금 유입은 코스피에 우호적”이라며 “외국인 수급 방향성은 이번주 주요 이벤트 소화 이후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12월 10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주식신문'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주식투자정보를 원하는 청취자분은 1522-1730으로 문의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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