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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시중통화량 2893조1천억원…전년동기比 7.7% 증가

2020/01/16 12:02:10아시아경제

한국은행 '2019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통화량, 높은 증가세 유지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시중 통화량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19년 11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11월 통화량(M2기준)은 2893조1000억원(원계열·평잔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증가폭은 전월(7.5%)보다 소폭 상승했다. 이는 2016년 3월(7.8%)이후 3년8개월만에 최대치다. 전년 동기 대비 M2 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M2는 현금을 비롯해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다.


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8조6000억원), 2년미만 정기예적금(6조2000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전월 부가세 납부로 유출됐던 기업의 결제성 자금이 유입돼 저축성 예금이 늘어났으며, 정기예적금은 신예대율 규제에 대비한 예금취급기관의 예금유치 노력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경제주체별로는 가계및비영리단체(12조원), 기타금융기관(5조8000억원), 기업(3조4000억원)이 증가했지만 기타부문이 (-1조6000억원) 감소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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