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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고공행진에… 삼성그룹 펀드 수익률 ‘쑥쑥’

2020/01/19 18:36:36파이낸셜뉴스
24개 펀드에 올들어 3247억 유입
최근 3개월 수익률 14% 기록


삼성전자(종목홈)가 올해 들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삼성그룹 계열사의 상장주식을 담은 삼성그룹펀드와 IT(정보기술)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의 삼성그룹펀드 24개(ETF 포함)에 연초 이후 17일까지 3247억원이 유입됐다. 지난 1년간 순유입 규모(1068억원)의 3배에 이른다. 같은 기간 IT펀드에도 239억원이 순유입됐다.

이들 펀드의 자금 유입에는 삼성전자의 역할이 컸다. 삼성전자는 2018년 5월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주가가 6만원을 넘었다. 17일에는 52주 신고가를 재경신하며 장중 6만2000원까지 올랐다. 현 주가는 6만1300원으로 연초 이후 10.04%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삼성전자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함에 따라 펀드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삼성그룹펀드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6.2%를 기록했다. 3개월과 6개월 기준으로는 각각 14.4%, 13.5%의 수익을 냈다. IT펀드의 수익률도 최근 1개월 7.8%, 3개월과 6개월 기준으로는 각각 15%, 15.6%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삼성그룹펀드 가운데 운용설정액 1조1280억원의 '코덱스(KODEX)삼성그룹주증권 ETF(상장지수펀드)'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6.3%를 기록했다.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5%, 14%에 이른다. 운용설정액 2866억원의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C-e)', 설정액 497억원의 '삼성당신을위한삼성그룹밸류인덱스증권자투자신탁1[주식](A)'도 최근 1개월 수익률이 각각 6.24%, 4.50%를 나타내고 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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