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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치 밑돌아…목표가↓-메리츠

2020/01/20 09:51:56이데일리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메리츠증권은 제일기획(종목홈)(030000)의 최근 경영 실적이 해외 매출의 성장세 둔화, 국내 광고 시장 위축 등으로 시장 전망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목표 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 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일 펴낸 보고서에서 “제일기획의 지난해 4분기(10~12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538억원으로 시장 전망치(556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회사의 매출 총이익은 해외 매출 총이익(2380억원)의 증가세 둔화와 본사 매출 총이익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3.3% 늘어난 3224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매출 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577억원, 225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7%, 8.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B2B(기업 간 전자 상거래) 비즈니스와 이커머스(온라인 전자 상거래) 영역에서 커버리지 확대가 지속하고 있고 특히 닷컴 비즈니스 사업에서 주 광고주 외에 추가로 영입한 광고주의 대행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제적인 인력 충원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는 부담 요인이지만, 비용 효율화 작업을 통해 판매 관리비가 매출 총이익 증가 폭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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